김영권 연봉 실언 아내 박세진 직업 인스타

김영권 연봉 실언 아내 박세진 직업 인스타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권 박세진 부부가 김리아 김리현 남매와 함께 첫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슈돌에서는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한 김영권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는데 부모님에 앞서 먼저 소개된 6살 김리아와 4살 김리현 남매가 등장했다.

 


리리남매는 아빠에 대해 “우리 아빠는 비행기를 자주 타고 키가 엄청 크다. 미니특공대 같다. 멋있다. 축구했다”고 힌트를 줬다.

이윽고 등장한 김리아 김리현 남매의 엄마는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리리남매의 아빠는 바로 축구선수 김영권이었다.

 


방송 인터뷰에서 김영권은 “아내가 승무원이었다. 아내가 있는 그 비행기를 탔는데 알아보니 내 지인의 친구였더라. 그렇게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밝혔다.

 

 


아내 박세진 씨는 “진실을 말해라. 첫눈에 반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김영권은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만난 지 1년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했다”고 전했다.

 


김영권 아내 박세진 씨는 김영권에 대해 “축구할 때는 카리스마 있는데 나와 아이들에게는 사랑꾼”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권은 동료 축구선수 김보경의 부인이 승무원 출신이라는 걸 알고 도움을 받아 아내 박세진을 다시 만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대시 끝에 결혼한 것이라고 한다.

결혼 7년차지만 김영권과 박세진 씨는 신혼 같이 깨볶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출연했던 김영권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세에 결혼했다고 밝힌 김영권은 "아내의 무엇이 좋았냐"는 질문에 "그냥 결혼하고 싶었다.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갖고 있는 개념이라던지 이런 게 나한테 너무 와 닿았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트러블은 없느냐"라는 물음에 "아기를 좀 더 봐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나는 쉬다가 운동 나가야 하는데 아내는 아기와의 교감이 중요하더라. 그래서 좀만 더 신경을 써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영권 선수는 승무원 출신 아내와 2014년 26세 나이에 결혼했고 2015년 딸 김리아를, 2017년에는 아들 김리현 군을 낳았다.

 


김영권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1세이다. 김영권 키 186cm 체중 79kg이며 고향은 전주라고 한다.

김영권은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인해 힘들게 운동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영권은 당시 고3때 금요일까지 운동하고, 토요일엔 돈을 벌기 위해 막노동을 하러 나갔다고 하며, 일당 7만원을 받아 한주를 보내고 그 돈을 모아 축구화를 샀다고 한다.

김영권은 2010년 FC도쿄에서 데뷔하며 2012년 부터 중국 리그에서 활동했고 9년 차에 연봉이 180억 원대로 알려졌다.

 


2019년 다시 J리그로 복귀하며 '감바 오사카'로 이적했는데 3년 계약을 했으나 정확한 연봉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권은 실언 논란이 있어 거센 비난을 받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일이 있었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 경기가 끝난 후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크다 보니 선수들끼리 소통하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았다. 답답했다"라고 인터뷰한 것이 논란이 됐다.

 


이에 김영권은 현재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김영권은 '제 발언에 화난 분들이 있다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식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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