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 인스타 유튜브 상태는?

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 인스타 유튜브 상태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떠났던 발레리노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됐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대한을 해고 처분을 내렸다.

 


국립발레단이 만들어진 이래 폭력, 이미지 훼손 등의 사유로 감봉 처분을 받은 단원들은 있었지만 해고된 단원은 나대한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2월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자 국립발레단은 예정돼있던 나머지 공연을 취소하고, 안전조치 차원에서 해당 공연에 참가한 강수진 예술감독 및 130여 명의 단원, 직원 전체에 대해 2주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나대한은 국립발레단의 지시를 어기고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여자친구 최민지와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게다가 여행 사진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었고 논란이 일자 나대한은 사진을 삭제했고, SNS 계정도 폐쇄했다.

국립발레단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며, 이번 사태를 국립발레단을 쇄신하는 기회로 삼고,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떠난 나대한의 여자친구 최민지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꽃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봉이 1억 원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플로리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나대한의 여자친구 최민지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달 중순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는 2014년 방송된 KBS2 '두근두근 로맨스'에서는 "연봉이 1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민지는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밝힌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힌 사안이 자연스레 소환되고 있다. 

 


최민지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 ‘SNS에 커플 사진 올리는 걸 선호한다’ ‘연인과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유할 수 있다’ ‘한달에 한 번 이상 전시회에 간다’ 등을 통해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즐긴 발레리노 나대한(나이 29세)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폐쇄하고 유튜브 채널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나대한의 인스타그램은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폐쇄된 상태이다.

 


'오늘에 대한'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던 나대한은 유튜브 채널 내 영상도 모두 삭제된 상황이다.

반면 함께 여행을 갔던 여자친구인 유명 플로리스트 최민지는 '최민지플로리스트' 채널에 영상을 그대로 남겨둔 상황이다.

 


나대한 여자친구 최민지의 가장 최근 영상 댓글에는 대중의 날선 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은 나대한과 마찬가지로 폐쇄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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