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이모 서지오 나이 남편 이혼 아들 몸매

김희재이모 서지오 나이 남편 이혼 아들 몸매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에서 기호6번으로 나선 김희재가 시선을 모은 가운데 김희재 이모가 공개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김희재는 장민호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1라운드 작곡가 미션의 경연곡으로 '나는 남자다'를 열창했다.

 


특히 김희재의 무대 중 관객석에 있던 김희재의 어머니와 이모인 서지오가 승리의 브이(V)를 그리며 김희재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무대가 공개되자 김희재 이모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는데 김희재 이모는 트로트가수 서지오다.

 


트로트가수 서지오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50세이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 ‘홀로서기’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2년차를 맞고 있다.

당시 비슷한 시기 데뷔한 도원경과 함께 여성 로커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지만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1년 반의 활동을 마치고 돌연 은퇴했다.

 


가수 서지오는 결혼, 남편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아들만 한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오는 1994년에 결혼을 하고 1996년 아들을 낳고 살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고 한다. 

1997년 서지오는 남편과 이혼하면서 생활고를 겪기 시작하였고 여자 혼자 아이를 홀로 키워야 했던 서지오는 양육비를 벌기 위해 나이트클럽 등 밤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서지오는 집안 사정으로 연예계를 떠난 뒤 '트로트'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우연히 접한 트로트에 마음을 빼앗겨 다시 노래를 부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뱀이야’로 유명한 가수 김혜연의 소개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고 한다.

 


서지오의 대표곡은 2004년 '하이하이하이', 2007년 '바짝', 2011년 '돌리도' 등이 있다.

23살 아들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군살 없는 몸매로 화제된 바 있다.

 


서지오는 인생에 버팀목으로 두 가지를 꼽았는데 하나는 아들이고 다른 하나는 음악이라고 한다. 서지오는 힘든 상황이 여러 번 발생하면서 우울증도 겪고 자살을 할 뻔도 했지만 아들을 생각하며 살아갈 용기와 힘을 냈다고 한다.

 


앞서 서지오는 이날 '미스터트롯' 인스타그램에 김희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성 만점. 실력 만점.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김희재. 오늘 '미스터트롯' 국민투표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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