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나이 고향 키 학력 재혼 남편 이혼 재혼 자녀 딸 김윤아 아들 김우주 셋째 임신 유산 동생 조지환 신박한정리 집 아파트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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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에 개그계의 대모 '조혜련'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혜련이 출연을 했지만 오늘의 의뢰인은 바로 조혜련이 아닌 아들 김우주가 집 정리를 의뢰했다.

 

딸 김윤아, 아들 김우주가 성인이 된 후 조혜련에게 '빈 둥지 증후군'이 생겨 의뢰를 하게 되었다고 하며, 조혜련 집에 남매방은 아직 시간이 멈춘 채 쓸쓸한 창고로 방치되고 있었다.

 

조혜련은 나름 미니멀리스트이지만 '정리 똥손'으로 유명해 집안이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서 '신박한 정리'의 도움이 필요했다.

 

조혜련은 1970년 05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이다.

 

신체 키 158cm이고 학력은 명학초등학교, 안양여자중학교, 안양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 석사,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 신학전공 박사과정에 있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루체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1남 7녀 중 5녀로 태어났고 남동생 조민준(1978년생)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2016년 조지환으로 개명했다.

 

조혜련은 지난 1998년 일반인 김현기 씨와 결혼해 딸 김윤아와 아들 김우주를 낳았다. 이후 결혼생활 13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혼 사유로 조혜련은 "여자지만 남자의 기운을 타고 났다. 그런 저를 보면서 남편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불화설, 바람설, 아이 방치설, 외도설 등을 언급한 그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정했다. 

 

이혼 후 자취를 감췄던 그는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책임감이 컸다"면서 "당시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후 조혜련은 2014년 2살 연하 일반인 사업가와 재혼했고 현재의 남편에 대해 "중국 위해에서 우연히 남편을 만났다"라며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 편안함을 느꼈다"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혜련은 47세의 나이에 셋째 임신을 했지만 유산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혜련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한 달 수입에 대해 "우리 딸, 아들이 이제 대학생이고 저도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 학비를 빌리지 않고 낼 정도는 된다"며 "남편의 수입도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조혜련의 재혼을 언급하며 "저번에 저한테 남편을 소개해 줬는데 S전자 부사장님인 줄 알았다. 정말 잘 생겼다"라 말했고 조혜련은 "사람이 좋다. 오늘 본인 일도 있는데 놓고 함께 왔다. 건강음료 쪽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혜련은 "6년 전에 남편을 만나서 크리스천이 됐다. 라틴어를 공부하는 이유도 역사 신학 박사 과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