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혁 아내 부인 김유민 나이 고향 키 몸매 레이싱모델 결혼 이혼 자녀 아들 탑독 라니아 아버지 어머니 처가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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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에 아이돌 최초 이혼 부부로 박세혁과 김유민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이혼했어요’ 5호 커플 박세혁과 김유민이 진솔한 대화 속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아직까지 앙금이 남아있는 현실 이혼 부부로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박세혁과 김유민은 식사하면서 아들 이야기, 산후조리 때 이야기, 장모님과의 갈등을 꺼내며 서로 달랐던 상처와 이혼 사유 등을 털어놨다.

 

박세혁은 "연애 때만 좋았고 결혼하고 바로 사이가 안 좋았다"며 예식장, 축가, 예물, 출산, 아기 이름 등에서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처가살이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결국 별거를 시작했다고 하며 특히 아버지와 장모 간 의견 대립에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혼 후 2년 만의 첫 만남에서 ‘산후조리’, ‘처가살이’ 등 그동안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감정이 폭발했던 두 사람이 격정을 쏟아냈던 첫날밤을 보냈다.

 

무엇보다 김유민은 “오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공격적으로) 된 것 같다. 어제 대화하고 많이 답답했다”라고 첫째 날에 대한 아쉬움을 자아내면서 “오빠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봐야겠다”라며 박세혁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박세혁은 1991년 10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58kg이고 학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3년 탑독 싱글 앨범 'Dogg`s out'으로 데뷔했다.

 

가족관계로는 전부인 김유민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뒀다.

 

 

김유민은 1994년 04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고향은 경기도 오산 출신이다.

 

신체 키 172cm, 몸무게 46kg 이상이고 2016년 BP 라니아 미니 앨범 'Start A Fire'로 데뷔했다.

김유민은 아들 출산과 동시에 별거 사실을 알렸고, 2019년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라니아 출신 김유민은 현재 카페를 운영하며 개인 사업가로 변신했고 동시에 모델을 직업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박세혁은 “혼자 많이 울었다. 너는 친정집에 있고 나는 신혼집에 있을 때 외로웠다”라며 당시 아내의 빈자리를 느꼈음을 고백했던 터.

 

김유민 역시 신혼시절 일하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그땐 오빠 생각밖에 안 났다. (매 시간마다) 강아지처럼 기다렸다”라고 똑같이 외로웠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화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짧았지만 행복했던 신혼 생활 이야기를 나눴고, 김유민은 “맛없는 음식을 해줬을 때도 (오빠가) 다 먹어줘서 고마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아내 여린 속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