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입대 군대 공익 아버지 김용하 프로필 학력 나이 집안

엑소 수호 입대 군대 공익 아버지 김용하 프로필 학력 나이 집안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호가 오는 14일 입대한다면서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수호는 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리슨을 통해 입대를 알리는 자필 편지를 팬들에게 먼저 공개했다.

 


수호는 "5월 14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그 시간 동안 우리 엑소엘(엑소 팬) 여러분들이 정말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

엑소의 리더답게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는 팀 구호로 편지를 끝맺었다.

 

 


이로써 수호는 시우민, 디오에 이어 엑소에서 세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멤버가 됐다.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된 수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엑소 수호는 본명 김준면, 1991년 5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고 고향은 서울 출신이다.

수호 학력은 서울윤중초등학교, 휘문중학교, 개포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중퇴,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인하대학교 대학원 문화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밟았다.

 


수호는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남 8학군인 휘문중학교에서 전교 16등을 차지할 정도로 우등생이었다.

수호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김용하(순천향대학교 교수), 어머니 최태련 사이의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인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가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후보 54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는데 이 중에는 수호의 아버지인 김 교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하 교수는 기초연금 도입을 주장한 연금 전문가로 그의 기초 노령연금 도입안은 과거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당론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성균관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 한국재정정책 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한국연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하 교수는 2019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에 대해 "아이 엄마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아이는 아이대로 컸다. 저 같이 보수적이고 답답한 아버지가 어떻게 그렇게 키웠겠냐"고 말하기도 했다.

 


수호는 tvN ‘명단공개’ 프로그램에서 금수저 스타 4위에 꼽혀 화제가 된 바 있는데 방송에 따르면 수호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중이며, 집 시세는 약 20억원에 달한다.

 


어릴 때 해본 가출이라고는 형과 싸워서 어머니께 하루만 사우나에 있어도 되냐는 허락을 맡고 집을 나간 것밖에는 없다고 한다.

 


수호는 2005년 15세 때 공원 봉사활동 중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눈에 띠여 캐스팅 되었다고 하며, 2005년 SM 캐스팅 시스템으로 입사해 약 7년간의 연습기간을 거친 후 EXO의 10번째 멤버로 공개되었다.

 


MBC '라디오스타' 에서는 엑소 수호가 리더인 이유가 밝혀졌다.

 


MC 김구라는 리더를 뽑는 기준이 무엇이냐고 질문했고 엑소는 "중립을 잘 지킬 것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이가 "집안도 좋고"라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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