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나이 근황 라디오스타 스페인 훈장 청혼 결혼 남편 이혼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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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행복 배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여행 작가 손미나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손미나는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받은 훈장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1972년 12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창신초등학교, 충북여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서어서문학과, 에스파냐 바로셀로나 대학교 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2006년 대학 동기의 소개로 평범한 회사원 남자를 2007년 결혼하였으나 신혼 초기에 남편이 미국으로 발령이 나는 바람에 결혼 1년여만에 이혼하였고 슬하에 자녀도 없고 종교도 없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가 되어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나운서 일을 하다가 돌연 휴직을 하고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고 2006년 스페인 유학 생활에 관해 쓴 에세이집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출간하여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에 합류하였다.

 


2008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방송, 행사 및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2013년 1인기획사 손미나 앤 컴퍼니라는 회사를 창립했다.

손미나 인스타는 minaminita1202이다.

 


손미나는 “현재 스페인 국왕이 펠리페 6세다.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다”라며 “그 분이 한국에 와서 행사에 참석한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당시 국빈 방문 행사 사회를 맡았다는 손미나는 “원래는 끝나면 바로 퇴장을 하시는데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펠리페 6세가) ‘어떻게 이렇게 스페인어를 잘하냐. 어디서 배웠냐’며 칭찬했다”라고 덧붙였다. 급하게 사진을 찍어 초점이 흔들린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손미나는 “그때의 인연으로 책을 선물했다. 편지도 써서 같이 보냈더니 신기하게 국왕이 직접 답장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1~2년 후 주한 스페인 대사관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손미나는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해보니 제가 스페인 얘기를 진짜 많이 했더라. 첫 스페인 책이 2006년에 나왔는데 2010년에서 2019년 사이에 스페인 관광객 수가 1,300%가 증가했다”라고도 밝혔다.

 


그는 “훈장 혜택은 완전 명예다. 국왕이 직접 서명한 증서와 훈장 배지를 준다”라며 직접 가져온 훈장과 수훈 증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미나는 “더 열심히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손미나가 해외에서 20살 연하남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밝혔다.

 


손미나는 쿠바로 여행갔을 당시를 떠올리며 “쿠바 여행 때는 진짜 구애를 많이 받았다. 거기는 외국인과 결혼하면 그 나라에 가서 살 수도 있다. 진짜 적극적인 구애를 하기 때문에 하루에 3번 정도 청혼을 받았다. 옷깃만 스쳐도 결혼하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20살 연하에게도 대시 받았다는 손미나는 “외국 사람이 우리 나이를 모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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