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나이 근황 국적 한국 귀화 이유 군대 입대 콩고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여동생 파트리샤 인스타

조나단 나이 근황 국적 한국 귀화 이유 군대 입대 콩고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여동생 파트리샤 인스타

웹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는 게스트로 조나단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나단이 자신의 귀화 이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으면서 한국 최초의 '국민흑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조나단은 본명 조나단 토나 욤비 이고 2000년 2월 1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3세로 국적은 콩고민주공화국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93KG이고 학교 학력은 문성중학교, 광주동성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 재학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욤비 토나, 엄마, 형 라비 욤비, 여동생 파트리샤, 여동생 아스트리드, 여동생 가엘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조나단은 대한민국에서 난민으로 정착하여 거주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이자 유튜버이다. 

 

조나단은 공고 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 두 국가명이 매우 비슷하여 사람들이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임을 알렸다.

 


2013년 KBS 인간극장 콩고왕자 가족 편과 2019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으며 유튜브 및 다양한 방송, 광고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MC 장성규가 "귀화를 준비하고 있잖아"라며 "귀화하면 군대 가겠다는 얘기도 많이 했다"고 말하자, 조나단은 곤란한 미소와 함께 "형이라서 편하게 얘기하겠다"며 솔직한 얘기를 털어놨다.

 


조나단은 우선 "(이야기의) 앞뒤가 많이 바뀌었다"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제가 귀화를 하겠다고 하면서 여러 이유를 얘기했다. 저한테는 군대가 작은 부분이었다. 내가 이 나라 국민이 된다는 엄청 큰 부분 안에서 작은 부분이었다. 세금을 내는 의무가 있는 것처럼 저한텐 딱 그 정도"라고 강조했다.

 

 


조나단이 귀화 결정 소식을 전한 후 언론에서 조나단의 입대 희망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이에 대해 조나단은 "(발표 이후) 뉴스를 보니까 '조나단, 군대 가고 싶어서 귀화' 이러는데 누가 군대 가고 싶어 하냐"며 실소를 터뜨렸다.

 


그는 "물론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건 영광이다. 근데 군대 가고 싶어서 귀화했다, 이건 너무 MSG가 많이 들어갔다. 너무 인간극장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자신의 진짜 귀화 이유에 대해 "외국인을 만나도 정서가 안 통한다. 나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괴리를 어떻게든 없애려고 하다 보니 귀화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나단의 최종 꿈은 "한국 최초의 국민 흑인"이라고. 조나단은 "절 편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방송하고 느낀 건 저보다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많다. 어쩌면 난 감사한 순간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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