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나이 근황 뇌경색 투병 후유증 거동 요양원 고향 키 학교 학력 데뷔 리즈 첫차 서울탱고

가수 방실이 나이 근황 뇌경색 투병 후유증 거동 요양원 고향 키 학교 학력 데뷔 리즈 첫차 서울탱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가수 방실이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실이는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실이는 1963년 10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로 고향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출신이다.

 


신체 키 165cm 몸무게 67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강화국민학교, 강화여자중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서울시스터즈'로 데뷔하였다.

 


고등학교 졸업 후 1982년에 미8군 부대에서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 1986년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국개 유일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활발히 활동하던 도중이던 2007년 6월 7일, 과로와 몸살 증세로 인한 뇌경색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2007년, 고혈압과 당뇨가 겹쳐 일반 병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며 여러 차례 큰 수술을 받았던 방실이는 뇌경색으로 인해 전신 마비가 온 상태라고 한다.

 


16년째 뇌경색 투병 중인 방실이는 병원 근처에서 동태찌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동생 방화섭씨 부부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다.

 


방실이의 현재 상태에 대해 방화섭은 "더 나빠지지 않았는데 며칠 전에 망막에 실핏줄이 터졌다고 하더라. 큰 병원 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 걷는 건 여전히 안 된다. 이번 6월이 만 16년째다"고 덧붙였다.

 


동생 방화섭 씨는 방실이가 쓰러졌을 당시를 떠올리면서 "6개월 동안 집밖에 나가지 않았고 당뇨까지 생겼다"고 전했다.

 


지금도 방실이의 병원 근처에서 동태찌개 가게를 운영하며 늘 누나의 곁을 지키고 있다.

 

 


점점 회복 중인 방실이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어마어마하게 받아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그렇게 힘이 되고 더 잘 돼서 '망가진 모습 보여드리지 말아야겠다'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더했다.

 


최근 배우 이동준이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가수 방실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동준의 '오지라퍼' 면모가 언급됐고, 김솔희 아나운서는 "방실이씨를 오랜기간 돕고있지 않냐"며 뇌경색 투병중인 방실이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동준은 "거의 18년 다 됐다"고 말했고, 김재원 아나운서는 "쓰러지신 후에 한동안 회복을 못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는데 요즘엔 어떻게 지내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요즘도 요양원에 그대로 있는데 걷지도 못하고 말도 아직 정상적으로 못한다. 사실 어느날 저한테 전화왔다. 한달 전쯤. 처음에 말을 못하다가 '얘기해봐라'고 하니까 100만원만 보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라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근황을 전했다.

 


이동중은 "깜짝 놀랐다. 나한테 돈을 보내달라고 말할애가 아니다. 돈이 완전히 없구나. 내가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소홀했구나 라는걸 느꼈다. 그때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한홀 안돌고 라커룸에 들어가서 얼른 보냈다. 안 오면 마음상할까봐 바로 보내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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