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 강제추행 러브샷 피해자 나이 근황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이혼 딸 이지연 아나운서

이상벽 강제추행 러브샷 피해자 나이 근황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이혼 딸 이지연 아나운서 

방송인 이상벽이 40대 여성을 강체추행한 혐의로 기소유예된 사실이 되늦게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상벽은 강체추행 혐의로 기소유예된 사실이 알려지자 사실이 아니라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40대 피해여성 측은 이상벽의 주장이 거짓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상벽은 1947년 8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로 고향은 경기도 옹진군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숭문고등학교,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딸 이지연 아나운서가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1968년 명랑백일장으로 데뷔하였다.

 


잡지 기자와 연예평론가로 활동하다가 방송을 진행하면서 전문적인 방송진행자가 되었다.

 

 


11년간 아침마당과 TV는 사랑을 싣고 등에서 아나운서 못지 않은 안정적인 진행으로 국민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아왔다.

 


KBS1 ‘아침마당’으로 국민 MC로 거듭났던 방송인 이상벽이 4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아 국민적 논란 앞에 섰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은 지난달 25일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된 이상벽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상벽은 지난 8월 한 식당에서 40대 여성 A씨의 옷 안으로 신체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로 9월 피소됐다. 검찰은 “죄질이 가볍지 않으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며 기소하지 않았다.

 


이상벽은 “결혼식 주례를 봐주기로 한 지인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 A씨가 들어왔다. 어디서 술을 먹고 왔는지 이미 만취 상태였다. 계속 러브샷을 하자는 등 들이댔다. 그런 계통에,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니, 말하자면 (내가) 표적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A씨가 고소했다기에 ‘내버려 두라’고 했다. 근데 주변 후배들이 ‘그래도 그냥 두면 안 된다’며 자기들끼리 위로금을 조금 주기도 했나 보더라. ‘그러면 안 된다. 시인하는 것밖에 더 되냐’라고 후배들을 혼냈다. 나중에 A씨가 ‘정말 죄송하다. 미안하게 됐다. 소 취하하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상벽은 “이것도 하나의 유명세라면 유명세다. 나잇살이나 먹은 사람이 뭘 어떻게 했겠나. 맥주 두어 잔 먹은 게 전부다. 대낮에 밥 먹으러 가서 공개된 자리에서 추행했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배들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기 위해 전달한 위로금 때문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여성 측은 “이상벽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날 만취는커녕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로 식당에 갔다. 스킨십을 먼저 할 이유도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제추행 혐의로 구설수에 오른 이상벽은 들끓는 논란 앞에 과거 이혼까지도 떠올랐다.

 


11년간 아침마당 출연과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통해 MC로 화려한 활약상을 보이면서 아나운서 보다도 더 탄탄한 이력을 자랑했다.

이러한 가운데 바쁜 활동과 소원해진 가장으로서의 역할로 결국 아내 이윤진과 황혼이혼을 하게 됐다.

 


명확하게 이들의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언론보도상 전해진 바 없지만,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2009년 전부인 이윤진에 의해 이혼 조정이 제기되며 3개월 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무엇보다 이들이 이혼조정을 신청하는 가운데, 스캔들과 추측성 루머들로 몸살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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