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나이 고향 결혼 아내 부인 도경숙 직업 처가 재산 자녀 딸 골프 골프장 신부전증 친형 최길림 의절 누나 신장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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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그맨 프로골퍼 1호' 최홍림의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가 펼쳐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홍림은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입담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제는 어떤 이야기도 웃으면서 하는 최홍림이지만 이렇게 웃기까지 그는 "인생이 결코 평탄치 않았다"고 말한다.

 


최홍림은 1965년 3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72kg이고 학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다녔다.

 

 


최홍림은 1987년 제1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 '미스 최, 미스터 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출신 최초로 프로골퍼로 활동하며 주목 받았다.

 


최홍림은 골프계 대부 임진한 프로와의 인연을 공개했는데 최홍림은 임진한 프로를 만나 골프를 배우며 슬럼프와 우울증을 이겨냈다고 한다. 이후 최홍림은 KPGA에 합격해 ‘개그맨 1호 프로 골퍼' 타이틀도 얻었다.

 


가족관계로는 친형 최길림, 누나, 배우자인 아내 부인 도경숙, 딸 최별이 있다.

 


최홍림은 한 예능에서 아내와 결혼에 대해 "임하룡의 주선으로 만났다. 큰 상가건물에서 내려오길래 원룸에서 사는구나 했다. 그런데 건물 전체가 자기네 집이라고 하더라"며 "바로 결혼해야겠다 싶었다.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날 키스했다"고 밝혔다.

 


부인 도경숙의 직업은 사업가로 여행사 CEO 겸 의류 매장 운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최홍림은 아내 도경숙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주었는데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은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남편 정말 사랑했다"라고 말한다. 부인의 말에 최홍림은 "왜 그때까지만이냐"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최홍림은 어릴 적 열 살 연상의 형에게 폭행을 당해서 끔찍했다고 고백했다.

 

 


최홍림은 자라서 형과 일절 연락 없이 지냈지만, 신장이 나빠지는 바람에 형에게 이식을 부탁하게 되었고 형은 수락했지만 수술 당일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누나에게 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최홍림은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형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과거 최홍림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절한 친형과 만나기도 했다.

 


당시 최홍림은 자신에게 신장을 이식해 준 친누나의 요구로 형과 만나게 됐지만 시종일관 불안해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최홍림이 4살 때부터 형의 폭력에 시달려 왔고, 형의 폭행으로 인해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친형이 신부정증을 진단 받은 최홍림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신장 이식을 약속했으나 수술을 앞두고 잠적해 누나가 대신 수술대에 올라야 했던 사실, 형의 폭력으로 어머니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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