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나이 군대 해병대 기수 근황 고향 키 학교 학력 두리랜드 놀이동산 위치 입장료 수입 재산 재혼 아내 김소연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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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는 '강철사나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해병대 출신 임채무, 이준혁, 오종혁, 박군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은근히 견제하며 과열되는 군부심 토크 열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무는 1949년 9월 2일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로 고향은 전라남도 함평군 출신이다.

 

 

신체 키 172cm이고 학력은 서라벌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전문학사이다.

군대 병역은 대한민국 해병대 기수 228기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가족관계로는 전 부인 성우 박인숙(1956년~2015년)과 사별하였고 2016년 현재 아내 김소연과 재혼하였으며, 아들 임여문, 딸 임고운이 있다.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스타휴엔터테인먼트이다. 

 

임채무는 1980년대를 풍미한 원조 꽃미남 스타로, 임채무는 “광고, 행사, 야간업소까지 뛰면서 한 달에 1억원까지 벌었다”며 “그때 서울의 아파트가 한 채에 200~300만원 정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돈 쓸 시간이 없어서 순식간에 큰 돈을 모았다”는 그는 이후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비를 털어 놀이동산을 만들었다고 한다.

 

1973년 단역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의 땅을 매입하였고 1991년 놀이동산인 두리랜드를 개장해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채무 놀이동산(놀이공원) 두리랜드 위치는 다음과 같다.

 

2000년부터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를 지내기도 했다.

영화 출연을 거절해왔으나 2007년 코미디 영화 '복면달호'에 연예기획사 사장과 한국방송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각각 출연했다.

 

 

‘해병대 1세대 연예인’으로 익히 알려진 임채무는 해병 전우회 멤버들과 ‘강철부대’ 시청 후 나눴던 일화에 대해 들려줬다.

 

이 외에도 임채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연기로 빅히트를 기록했던 아이스크림 광고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특히 해당 광고 후 각종 CF에서 섭외 요청이 물밀 듯 들어왔지만 “자진해 3년간 CF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채무는 놀이동산 '두리랜드'의 입장료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임채무는 "오픈 날 비애를 느꼈다"며 "사람들이 관계기관에 입장료를 받는다고 투서를 넣어서 공무원들이 나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입장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는데 "예전에는 직원이 15~18명이었지만, 지금은 아르바이트생까지 하면 70~80명이다"라며, "전기세만 해도 월 2천만 원가량 나오기 때문에 입장료를 안 받으면 두 달 있다가 문 닫으라는 것"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