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본명 이호양 나이 고향 키 학력 학교 소속사 아이돌 히트곡 작곡 저작권료 파산 트라이비 송선
- 인물 정보
- 2021. 7. 25. 20:44
신사동호랭이 본명 이호양 나이 고향 키 학력 학교 소속사 아이돌 히트곡 작곡 저작권료 파산 트라이비 송선
'비디오스타'에서는 저작권 부자 신사동호랭이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 자타공인 저작권 부자로 알려진 신사동 호랭이는 이날 의외의 효자곡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신사동 호랭이는 원곡자가 불러서 히트하는 것 이외에도 선거송으로 활용되는 노래들이 의외로 수익이 높다는 고급 정보를 털어놓았다. 하지만 선거를 목표로 노래를 만들면 실패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사동호랭이는 본명 이호양, 1983년 6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 출신이다.
학력은 보성고등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를 다녔다. 고등학생 시절, 가수 지망생으로 활동하였으나, SM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불합격하였다.
2004년 작곡가로 진로를 전향하였고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데뷔했다.
소속사는 AB엔터테인먼트 (대표),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TR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다.
비스트 '픽션(Fiction)', 포미닛 '핫이슈(Hot Issue)',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히트곡을 작곡한 인기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료 재산은 공개되지 않았다.
예명 신사동호랭이는 신사동과 호랭이의 합성어인데 그의 게임 아이디에서 유래하였다. 게임 아이디를 만들 당시, 앞에는 살던 동네, 뒤에는 별명을 붙이는게 유행이었으므로, PC방이 있던 신사동, 본명인 '호양’에서 따 호랭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신사동 호랭이는 지금은 그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독특한 예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본명을 숨겨야만 했던 순간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사동 호랭이가 제작해 화제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가 함께 출연해 신사동 호랭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신인의 패기로 똘똘 뭉친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노 필터’ 폭로에 신사동 호랭이는 때 아닌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트라이비 송선은 음악의 아버지인 신사동호랭이에게 “어떤 선물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연습생 때 성공하면 (신사동호랭이에게) 명품을 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신사동 호랭이가) ‘명품 다 필요 없어. 맛있는 거나 사줘’라고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사동호랭이는 “내가 그랬냐”며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신사동호랭이는 “원래 명품이 더 좋다. LE랑 같이 하는 이유가 생일 때마다 명품을 준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수입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2012년 KBS2 '1대 100'에 출연해 "한 달 수입이 1000만 원 이상이라는 말이 맞느냐"는 MC의 질문에 "이게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 부모님이 자식하게 의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저작권 수입이 전부 지급되진 않는다. 총 매출일 뿐"이라며 "평균 83년생보다는 많이 벌지만, 손담비에 비하면 적게 번다"고 답했는데 그의 저작권 수입은 한 때 업계 상위 1%라고 알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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