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고민정 후궁 막말 발언 논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직업 재산 의원 국회의원

조수진 고민정 후궁 막말 발언 논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결혼 남편 직업 재산 의원 국회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왕자 낳은 후궁'으로 표현해 막말 파문이 일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수진 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서 지난 4월 총선에서 고민정 의원이 당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등 정권 차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를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의원이 지난 총선 맞수였던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광진을 주민으로부터 선택받지 못했음에도 여전히 조건부 정치를 하시는 걸 보며 아쉽고 또 아쉽다”고 비판한 것을 문제 삼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여성의원을 왕조시대 후궁에 빗댄 것을 놓고 당 안팎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박주민 등 민주당 초·재선 의원 41명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명의 성명서로 조수진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조수진 의원은 1972년 6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이다.

 


학력은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다녔다.

대학 졸업 후 동아일보에 기자로 입사하였고 기자로 활동하던 시절 해외 입양문제를 지속해서 취재하고 대안을 제시해 2001년 ‘최은희여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자 출신 정치인으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조수진 남편에 대해 알려진 바 없으나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이 1명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조수진은 재산 축소신고 논란으로 재판을 받았다.

 


조수진은 12억원이라는 재산을 허위신고 누락을 하였는데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로 재산 신고할 당시 18억원 이였으나 국회의원의 신분이 된 시점으로 30억원으로 밝혔다.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벌금 80만 원 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법원 재판부는 수십 년간 언론사에 재직해온 조 의원을 재산 등록이나 신고와 관련한 지식이 없는 사람으로 보기 어렵다며, 당선 목적과 관련해 미필적 인식이 있었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민정 의원은 1979년 08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서울중마초등학교, 수내중학교, 분당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동아시아어학과,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미디어, 문화연구행정학과 인문과학 석사이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17년 1월 29일까지 아나운서로 활동하였고 2017년 5월 18일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고민정 가족관계로는 남편 조기영, 자녀 아들 조은산, 딸 조은설이 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