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나이 재혼 남편 페라리 CEO 인스타 국적 말레이시아 학교 학력 집 전남편 이혼

양자경 나이 재혼 남편 페라리 CEO 인스타 국적 말레이시아 학교 학력 집 전남편 이혼

배우 양자경이 1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 결혼한 소감을 전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양자경이 19년간 교제해온 연인 장 토드와의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양자경은 1962년 8월 6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1세로 국적은 말레이시아이다.

 


신체 키 163CM 이고 학력은 왕립음악원을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1988년 홍콩 출신 사업가 딕슨 푼과 결혼하였으나 1992년 이혼하였고 2023년 페라리 전 CEO 장 토드와 재혼했다.

 


양자경은 딕슨 푼과 결혼 후 은퇴했지만 1991년 이혼해 그해 영화 '폴리스 스토리3'로 복귀했다.

 

 


이후 ‘007 네버다이(1998)’에서 동양인 최초 본드걸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서 입지를 굳혔다.

 


양자경은 최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고, 이에 힘입어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가 됐다.

 


양자경 인스타는 michelleyeoh_official이다.

양자경은 2004년 17살 연상의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만났으며, 2005년 양자경이 100만달러 상당의 블루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임박설은 몇 차례 불거졌지만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양자경은 과거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많이 먹고, 많이 쉬고, 영화를 찍을 때는 대역을 쓰라고 한다. 엄마 같다”며 남자친구의 다정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19년 동안 함께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두 사람이 스위스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이유는 제네바에 18세기에 지어진 저택을 소유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프랑스 파리와 말레이시아, 홍콩에 집을 갖고 있다.

 


양자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년 그리고 예스! 우리는 결혼했어!"라며 "우리를 사랑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양자경은 남편 장 토드와 함께 침대에서 로맨틱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브라질 출신 카레이서 펠리페 마사가 공개한 두 사람의 청첩장에 따르면, "우리는 2004년 6월 5일 상하이에서 만났다. 그해 7월 26일 장 토드는 양자경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양자경은 승낙했다”고 적혔다.

 


이어 청첩장에는 “6992일이 지난 오늘, 2023년 7월 27일 제네바에서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과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우리는 행복하다”고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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