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나이 KLPGA 우승 상금 랭킹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황유민 나이 KLPGA 우승 상금 랭킹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여성 골프선수 황유민이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유민은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브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신인 동기' 김민별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2003년 4월 17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20세로 고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체 키 163CM이고 학교 학력은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이 있다.

소속사는 지애드스포츠이고 소속팀은 롯데골프단이다.

 

 


수상내역으로는 2020년 KGA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KLPGA 투어 KGA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위, 2022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를 차지했다.

 


황유민은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 4학년 때 골프연습장을 가면서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할 수 있었으며, 골프 입문 이후 1년 만에 초등학교 5학년 때 86타를 기록하면서 골프 엘리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는 가장 유망한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했고, 세계랭킹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작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때 초청 선수로 출전해 KLPGA투어 최강자 박민지와 우승 경쟁을 벌여 준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키 163㎝에 작은 체격에도 빠르고 과감한 스윙으로 드라이버샷 비거리 3위에 오를 만큼 장타를 날리는 데다 망설임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일찌감치 많은 팬을 확보했다.

 


황유민과 김민별은 최종 3라운드에서 똑같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연장전을 벌였다.

 

 


황유민과 김민별은 3라운드 18번 홀(파4)에서 약속이나 한 듯 버디를 잡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첫 번째 연장에서 황유민은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대 속에 KLPGA투어 무대에 올라와 불과 15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신고한 황유민은 '특급 신인'이라는 이름값을 해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을 받은 황유민은 상금랭킹 14위(2억9천419만원)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 내내 김민별에게 한발 뒤처져 있었지만, 이번 우승으로 신인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황유민은 "친구들에게 뒤지고 있다는 생각은 최대한 하지 않으며 노력했다"면서 "신인왕을 받으면 좋겠지만 신인왕보다는 더 많은 우승이 탐난다"고 말했다.

 


"올해 3승이 목표"라는 황유민은 "미국 무대에 진출해 영구 시드를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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