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림 나이 고향 키 결혼 남편 남일우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학교 학력 소속사

배우 김용림 나이 고향 키 결혼 남편 남일우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학교 학력 소속사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용림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데뷔 60년차 배우 김용림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김용림은 1940년 3월 3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8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오픈되지 않았고 학교 학력은 배화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석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남일우, 딸 남수경,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손자가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연예계 대표 배우 가문이라고 할 수 있다.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성우로 데뷔하였고 이후 1964년 연기자 데뷔하였다.

 

 


김용림 소속사는 매니지먼트 율이다.

 


MC 현영은 “가족분들과 함께 연기한 적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김용림은 “1973년 드라마 ‘세종대왕’에서 였다. 세종대왕 역할을 남일우 씨가 맡았는데 저 보고 엄마인 원경왕후 역을 맡으란 거다. 게다가 신혼 때여서 얼마나 끔찍했겠나”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래도 배우는 어떤 역할이 와도 해야 한다. 그래서 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남일우 씨가 제 앞에서 ‘어마마마’라고 하니까 카메라 감독님들이 웃음이 터져서 NG가 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다시는 같이 연기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MBC 드라마 ‘왕꽃선녀님’에서 함께 부부 역할을 했다. 또 첫 신이 베드신이었다”라고 밝혔다.

 


김용림은 “저는 괜찮았는데 저희 남편이 어색해서 어쩔 줄 몰라 하더라. 어떻게든 촬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들, 며느리와 함께 모든 식구가 드라마 ‘며느리 삼국지’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도 전했다.

 

 


“스태미나가 좋으시다”란 말에 김용림은 “70대 때는 날아다녔던 것 같다. 그런데 80이 넘으니까 확실히 예전과 다르다”라고 털어놨다.

 


김용림은 “시집살이는 안 하셨냐”라는 질문에 “시집살이 얘기하려면 장편 소설을 써야 한다. 역할 중에서 70%는 악역을 했다. 왜 이렇게 독한 시어머니 연기를 잘하냐고 하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모델”이라고 털어놨다.

 


남편 남일우가 중재를 잘 해줬는지 묻자 “그래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남일우 씨가 해결을 잘 했다. 그런데 내가 너무 화가 나서 시어머니랑 붙었는데 방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담벼락에 이게 우리 엄마니까 여기다 대고 욕을 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용림은 “식구대로 받는 스트레스가 있다. 나이가 드니까 남편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더라. 연세가 있으시고 잘 나가지도 못하고 계시니까. 워낙 고집도 세고 어렵다. 요즘엔 남자가 여자 비유 맞춘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안 그런다”라면서 “내가 배우라도 일단 가정주부지 않냐”라고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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