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나이 은메달 프로필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올댓스포츠 인스타

이해인 나이 은메달 프로필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올댓스포츠 인스타

한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이 은메달을 획득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새로운 간판으로 발돋음한 이해인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해인은 2005년 4월 16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18세로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4cm 이고 학교 학력은 양진초등학교, 한강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재학 중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이해인 인스타는 happy_haein05이다.

 

 

이해인은 대한민국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고 2018 종합선수권에서 쇼트와 프리 전부 올클린을 해내며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9위에 올랐다. 기세를 이어 동계체전 초등부 A조에서도 우승하면서, 김예림, 임은수, 유영의 뒤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임을 알렸다.

 

이해인은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을 합친 147.32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3.62점과 합친 최종 합계 220.94점을 받은 이해인은 224.61점으로 우승을 차지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열린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이해인은 김연아(33) 이후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2013년 김연아가 우승한 이후 10년 만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시즌 초반에 잘 풀리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시즌 끝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을 다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미국 골든스케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해인은 김연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해인은 "연아 언니에게 특별히 감사하다. 언니가 경기에 임하는 자세 뿐 아니라 경기 외적인 것에 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줬다"며 "연아 언니는 영원한 나의 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해인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기쁘지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음 시즌 준비에 집중하겠다"며 "다음 시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 다음 시즌에는 트리플 악셀 점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