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학 나이 근황 정신병 조울증 정신병원 폐쇄병동 입원 결혼 이혼 재혼 아내 부인 직업 고향 키 학교 학력 노래 이별아닌이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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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이범학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는데 오랜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이범학은 1966년 7월 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7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무학초등학교, 한양대학교, 경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2남 2녀 중 넷째이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번학은 이혼 후 지금의 아내를 만나 재혼하였고 13살 나이 차이의 아내는 연하지만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이범학을 잘 이끌고 있다.

 

이범학은 이혼한 첫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딸 한 명을 낳았고 딸에게 배 다른 동생을 갖게 해주고 싶지 않아했다. 

 

 

이범학은 인터뷰에서 “(지금의 아내에게)그 말을 했던 게 너무 미안하다. 만에 하나 제가 먼저 하늘로 간다 그러면 이 사람한텐 남겨진 게 아무 것도 없지 않냐”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범학은 "내가 금전적으로 가진 것도 없고 통상적인 (결혼) 조건에 전혀 부합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아내는 "내가 더 많이 좋아했던다. 차도남이었다. 그때 오빠가 혼자였고 그런 선택도 사랑했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범학 인스타는 leebeumhag66이다.

 

이범학은 1991년 '이색지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이별 아닌 이별을 솔로곡으로 활동해 가요 차트에서 여러번 1위를 기록하였고 특히 가요톱텐에서는 골든컵 및 통산 6주 1위를 차지했고 그 인기를 증명하듯 10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범학은 "데뷔한 지 넷째 주, 딱 한 달 만에 당시 신승훈의 '날 울리지 마' 하고 1, 2위 결정전이 있었다. 소속사 사무실로 팬레터가 왔는데 일주일에 1톤 트럭 하나 분량이 왔다. 진짜 벼락 스타라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때 약간 조울증을 앓았다. 나오자마자 크게 떴으니까 일상이 확 바뀌었다. 그러니까 제가 거기에 적응을 못 했던 것 같다. 억지로 강아지 끌려가듯이 스케줄 하러 끌려간 적도 있었다. 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였을 수도 있는데 '여러 가지를 못 누리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범학은 "소속사하고 계약 없이 그냥 한 거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얘기다. 골든컵 딱 탈 때 차를 한 대 사주더라. 그게 다였다. 제가 나름 너무 상처를 받아서 소속사하고 계약을 안 하겠다, 스스로 독립해서 내가 한 번 앨범을 만들어 봐야겠다 싶었다. 그 시간이 길어지고 길어지고 그게 20년 걸릴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이범학이 조울증으로 폐쇄병동에 입원했다고 고백했다.

 

이범학은 가장 빛나는 순간 그에게 큰 시련이 찾아왔는데 "그때 갑자기 조울증을 앓았다. 곡을 내자마자 크게 떠서 일상이 확 바뀌었는데 그런 삶에 적응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가 끌려가듯이 억지로 스케줄하러 끌려간 적도 있었다. 내 일생에 가장 빛나던 때 아무것도 누리지 못한 것 같다. 조울증으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했을 정도였다"고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