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나이 근황 한복 김자옥 수의 결혼 남편 이원세 직업 자녀 암 투병 빚 인스타

박술녀 나이 근황 한복 김자옥 수의 결혼 남편 이원세 직업 자녀 암 투병 빚 인스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한복명인 박술녀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복명인 박술녀는 게스트로 출연해 일 중독이었던 과거를 후회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술녀는 1957년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6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서천군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의 과거 직업은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박술녀는 대한민국의 한복 디자이너, 연구가이고 현재 박술녀한복의 원장을 지내고 있다.

 


주요 한복 연구가 중 한 사람으로서 그녀의 회사인 박술녀한복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패션쇼에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박술녀는 한복 사랑으로 한복 대중화에 힘쓰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술녀는 이영희, 이리자 등 1세대 한복연구가를 잇는 대표적인 한복연구가로서 스승은 이리자 선생으로 알려져 있다.

박술녀 인스타는 hanbok89이다.

 


방송에서 박술녀는 "내가 성공했다고들 생각하는데 나이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든다.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일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게 아이 둘을 둔 거고, 더 잘 했다고 생각한 게 이혼 안 한 것"이라며 혜은이의 손을 잡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술녀는 "애들이 외국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는데 안아준 적이 없다. 그게 서글프다. 나이가 들면 남편 밥을 차려주려고 했는데 50이 되니까 더 바쁘더라"고 말했다.

 


반세기 동안 한복일을 했다는 박술녀는 "어머니가 한복을 참 좋아하셨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한복을 좋아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혔다.

 


박술녀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박술녀는 "암에 걸리면서도 일을 했다. 목에 호스를 꽂고 현장에 가기도 했다"며 또 "양수가 터져도 양수가 터진 것인지 몰랐다. 아기 낳고도 무통주사 맞고 일을 했다. 남편이 그렇게까지 꼭 일을 해야 하냐고 할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일을 하러 갔다는 박술녀는 박술녀는 "엄마한테 전화가 오면 바쁜데 왜 전화하냐고 짜증을 냈었다. 그게 후회가 된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일이 그렇게 좋았냐는 안소영의 질문에 박술녀는 "비단을 보면 4억씩 빚을 내서라도 샀다. 가족들은 이해를 못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내 욕심이고 집착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요리 실력에 대해 칭찬하자 박술녀는 "3년 전에 남편에게 요리를 배우고, 세탁기 사용법도 배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박술녀는 요즘 수의를 한복으로 만든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자신 또한 이미 수의를 만들어놨다고 말했다. 자매들은 박술녀의 말에 놀라며 궁금해했다.

 


박술녀는 고 김자옥 수의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는데 “김자옥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개그우먼 이성미에게 전화가 왔다”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꺼냈다.

 


‘선생님 옷을 입고 가신대요’라는 말을 들은 박술녀는 비단으로 속바지를 만들고 필요한 것을 챙겨 보냈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박술녀의 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치료하여 회복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대장암이 폐와 임파선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2014년 11월 16일 6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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