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나이 근황 화가 데뷔 골프 약혼 결혼 파혼 루머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전인지 나이 근황 화가 데뷔 골프 약혼 결혼 파혼 루머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 인스타

골프선수 전인지가 화가로 데뷔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로골퍼로 활동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15승을 올린 전인지가 화가로 정식 데뷔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앞날을 응원하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전인지는 1994년 8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 혈액형 A형이고 학교 학력은 함평골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체육학부 학사이다.

 


2012년 KLPGA에 입회하였고 별명은 덤보와 메이저 퀸이다.

 

 


2015년 비회원으로 LPGA 메이저 대회인 U.S. Women`s Open에서 우승을 했는데, 2016년에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박세리에 이어 LPGA 첫 승과 2승째를 모두 메이저 우승으로 채운 선수가 되었다.

 


또한 전인지는 통산 전적 15승 중 절반 이상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둬 팬들로부터 "메이저 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전인지 소속은 브라이트 퓨처이고 인스타는 ingeechun_dumbo이다.

전인지는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 화랑에서 ‘버드, 미트 덤보(Bird, Meet Dumbo) : 호기심이 작품이 될 때’라는 제목으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프로골퍼로 활동하며 틈틈이 그려왔던 그림과 ‘앵무새 화가’로 유명한 박선미 작가와 협업으로 그린 작품 11개 등을 전시한다.

 


개막을 앞두고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먼저 작품을 공개한 전인지는 “지난 10년 동안 프로골퍼로 활동한 경험도 작가로 데뷔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부담이 없지 않았으나 신인 작가로 데뷔하려고 준비하다 보니 마치 골프선수로도 루키가 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프로골퍼와 작가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시너지를 낼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그래서 2023년이 더 기다려진다고 했다.

전인지가 그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지난해 말 투어 활동을 끝내고 귀국해 휴식을 취하던 중 박선미 작가의 전시회를 찾아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림을 배워본 적도 없었던 전인지는 전시회 관람 후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박선미 작가에게 제자로 받아줄 것을 제안했다.

 


박선미 작가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고, 전인지도 빠르게 그림에 빠져들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크게 두 가지로 표현했다. 팬들이 붙여줘 자신의 상징이 된 캐릭터 ‘덤보’, 그리고 10년 동안 프로골퍼로 투어 활동을 하며 느껴왔던 생각과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전인지는 “투어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아무래도 작업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더욱 진정성 있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투어 활동 중 이동하는 비행기 안에서 스케치하기도 하고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스케치한 뒤에 생각했던 것들을 작업실에서 작품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한번 그림을 그리면 작업실에서 잠을 자고 그릴 정도로 푹 빠졌다”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마지막엔 27시간 동안 작업실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심취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인지는 근거 없는 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과거 전인지가 긴 머리카락을 자르자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하지도 않은 약혼을 했는데 파혼했다, 부모님이 강제로 잘랐다' 등의 사실이 아닌 소문이 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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