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TBS 뉴스공장 하차 나이 고향 학교 학력 딴지일보 총수 결혼 아내 부인 이혼

김어준 TBS 뉴스공장 하차 나이 고향 학교 학력 딴지일보 총수 결혼 아내 부인 이혼 

편향성과 가짜뉴스 논란을 빚던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행자만 교체할지 프로그램 자체를 폐지할지 정해지진 않았으나 김씨의 하차를 시작으로 TBS 개편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어준은 1968년 12월 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창원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3cm 몸무게 100kg이고 학교 학력은 윤중중학교, 문일고등학교,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제어공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인정옥이 있고 종교는 무신론자이다.

 

 


김어준은 친민주당 성향 시사평론가, 언론인, 작가이다. 언론사 딴지일보의 창립자이자 총수이기도 하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방송 6년 3개월 만에 하차하게 되었다.

 


김어준은 뉴스공장 방송에서 “20분기 연속 시청률 1위였고, 앞으로 20년은 더 하려 했다”면서 “앞으로 3주(만)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하차 배경 등과 관련해선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만 했다.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될지 진행자만 바뀌게 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뉴스공장’은 편향성과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최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직후 방송에서 김 씨는 “과거엔 경찰이 일방통행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달 22일 법정 제재 ‘주의’를 내렸다. 뉴스공장은 최근까지 방심위로부터 경고 2회, 주의 8회 등 총 10건의 법정제재를 받았는데 이는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많은 것이다.

 

 


김어준의 프로그램 하차는 서울시가 2024년도 TBS 출연금을 232억원으로 삭감해 편성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출연금 320억원에서 30%가량 줄어든 금액이다.

 


김어준이 T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가짜뉴스공장’이 멈추게 됐기에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편파방송’, ‘가짜뉴스’의 대명사 김어준 씨가 TBS 라디오 ‘뉴스공장’의 하차를 스스로 밝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김씨를 향해 “노골적인 친민주당 정치 편향 방송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선거 때마다 보란 듯 민주당의 팬클럽을 자처하며, 왜곡 선동방송으로 야당의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비난한 뒤 “그동안의 논란에 비해 하차가 터무니없이 늦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제에 언론이라는 방패막이 뒤에 숨어 가짜뉴스를 만들고 확산시키며 국가적 혼란을 초래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행태를 스스로 멈추는 자정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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