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앵커 나이 고향 학력 인스타

박지윤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 앵커 나이 고향 학력 인스타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요구되는 시기에 방송인 박지윤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고 설전의 끝은 사과였지만, 그 과정에서 파장이 커졌다.

박지윤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만 45만 명이 넘는 계정인데, 최근 박지윤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이번 논란이 불거졌다.

 


박지윤은 지난 주말 가족 여행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로 인해 가족이 다 함께 산행을 하고 카페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박지윤은 “즐거웠던 50여 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역병 속에 피어나는 가족애를 실감하며 카페로 향했다”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이번 논란이 불거지면서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최동석에게 불똥이 튀면서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KBS 게시판에는 현재 메인 뉴스 앵커로 활동 중인 최동석 앵커의 사과 방송을 요구하는 이들과 더 나아가 하차까지 요구하는 게시 글이 이어졌다.

최동석 앵커는 재난 방송 주관 방송사의 메인 앵커로서, 매일 뉴스에서 대국민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이야기하고 외출 자제를 권고해왔는데 정작 본인과 그의 가족은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것에 후폭풍이 일어난 것이다.

 


KBS는 26일 오전 KBS 시청자상담실을 통해 최동석 아나운서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1979년 3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2세이며, 서울이 고향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유년기 시절 대부분을 마산에서 보냈다고 한다.

 


박지윤 학력은 마산완월초등학교, 마산여자중학교, 성지여자고등학교,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졸업하였다.

 

 


현재 소속사는 쿨 컴퍼니라고 하며, 가족관계로는 배우자 최동석, 아들 최이안, 딸 최다인을 두고 있다.

 


박지윤 남편 최동석은 1978년 4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43세이며 서울이 고향으로 알려졌다.

박지윤 남편은 KBS 아나운서이며, 학력은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박지윤은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였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스타골든벨을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08년 3월 KBS에 사직서를 내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였다.

 


방송국 내규상 아나운서가 퇴직하면 3년 간 해당 방송사의 출연이 제한됐으며 이후 2011년부터 방송과 CF에 출연하고 있다.

현재 남편인 최동석은 박지윤과 친구로 지내다가 연애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매우 가까워졌는데 결국 박지윤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도면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2009년 11월에 사귀던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하였고 딸과 아들을 하나씩 두고 있다.

 


2011년에는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김승우의 승승장구> 김정운 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2012년부터 식신로드, 스토리잡스, 썰전 등에 출연해 진행을 맡았다.

 


박지윤은 활발한 활동과 입담으로 인정을 받고 있던 중 사회적 거리두기 설전으로 비난을 받고 있고 활동에 암초를 만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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