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나이 근황 거짓말 허위 암투병 의혹 병원 진단서 유흥업소 큰손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후원금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사기

최성봉 나이 근황 거짓말 허위 암투병 의혹 병원 진단서 유흥업소 큰손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후원금 고향 학교 학력 소속사 사기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논란에 휘말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최근 최성봉은 거짓 암투병 의혹이 일었는데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최성봉이 거짓으로 암투병 중이라는 주장을 제기했고, 근거로  환자복이 누구나 구매 가능한 것이라는 점과, 암 투병 중임에도 술과 담배를 즐긴다는 점을 언급했다.

 

 


최성봉은 1990년 02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대전예술고등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다녔고 소속사는 봉봉컴퍼니이다.

2014년 싱글 앨범 '느림보'로 데뷔하였다.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할 당시 간, 위, 폐에서 발견된 악성 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최근에는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을 진단받았다고 밝히며 앨범 제작을 위한 후원계좌를 여는가 하면, 10억 펀딩도 진행한 바 있다.

 


최성봉은 지난 2020년 5월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감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투병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충격단독] 최성봉 거짓 암투병 의혹…10억 펀딩 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한 뒤 최성봉의 거짓 암 투병 의혹을 제기했다.

 


이러한 의혹에 최성봉은 진단서를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해당 유튜버는 최성봉의 병원 진단서가 위조됐으며, 진단서가 발급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지난 3년간 진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논란이 커지자 최성봉은 12일 팬 카페를 통해 “먼저 물의를 일으키고 상심을 안겨드려 죄송하다.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드리겠다”며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6만5480원이다. 어떻게든 마련해서 후원금 드리고 떠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수 최성봉의 <희망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개설됐던 해당 펀딩은 최성봉의 첫 정규 앨범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총 10억 원을 목표액으로 잡고 있었다.

 


이에 대해 와디즈 측은 “메이커의 투병생활과 관련된 서포터님의 신고접수가 이루어져 펀딩서비스 메이커 이용약관 및 신고하기 정책에 따라 메이커에게 구체적인 사실확인을 요청했다”라며 프로젝트의 진행경과를 공유했다.

 


와디즈는 지난 7일 최성봉 측의 암 투병 의혹에 관한 이슈내용을 확인했고, 다음날 사실확인 근거자료를 요청했다. 이후 12일 최성봉 측은 계속적인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운 상황을 이유로 스스로 중단하겠다는 취소의사를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2021년 10월 13일 메이커(최성봉)의 프로젝트 취소에 따라 펀딩이 종료되었다. 펀딩에 참여하셨던 서포터님들의 경우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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