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나이 신체나이 키 체지방 슬럼프 학교 학력 가족 결혼 남편 김석만 직업 아버지 어머니 한국마사회 감독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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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에서는 탁구 여제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건강이 걱정되어서 온 건 아니다. 주위에서 '너 왜 이렇게 말랐니', '아픈 거 아니니' 하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셔서, 괜찮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현정화 감독은 1969년 10월 06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2.5kg이고 학력은 대신초등학교, 계성여자중학교,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고려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김석만과 슬하에 딸 김서현이 있다. 탁구 선수로 활동했던 아버지는 폐결핵으로 투병하다 현정화가 중학교 1학년 당시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2012년 8월 가족들을 해외로 떠나보낸 현정화는 9년차 기러기 엄마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딸은 중국에, 남편과 아들은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그는 "제가 지도자 생활을 하느라 제가 제대로 돌보지 못했는데, 바르게 자라서 정말 다행이다. 대학교 진학을 중국으로 간 이유가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기 때문"이라고 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산대신초등학교 3학년 때 교사의 권유로 탁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양영자와 짝을 이뤄 1987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하고 1988년 서울올림픽 복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바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함께 한반도기를 달고 남북 단일팀으로 참가하여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우승하였으며, 리분희와 함께한 이 대회를 배경으로 2012년 영화 '코리아'가 제작되었다.

 


북한의 리분희 선수와 호흡을 맞췄던 현정화는 "북한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와 남한에서 제일 잘 하는 선수가 만나서 한 팀을 이뤄야 했다. 마음을 여는 방법이 뭔가 고민했는데, (리분희 선수가) 1살 많았다. 그래서 그냥 '언니'라고 했다. 그런데 그 말이 좋았나보더라"며 "한국에서 가져간 간식 같은 것도 몰래 주면서 친해졌다"고 당시 함께 경기를 뛰기 위해 노력했던 내용을 공개했다.

 

 


기량이 쇠퇴하지 않았음에도 이른 나이인 25세에 1993년 세계선수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1999년부터 한국마사회 소속 플레잉코치,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정되어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한 현정화는 몸 상태 체크를 위해서 몸무게를 측정했는데, 42.5kg이 나왔다. 그런데 체성분 검사 결과 현재 53세인 그의 신체 나이는 23세였고, 체지방률은 10%였다. 이를 본 홍경민은 "서울 올림픽 이후로 나이를 안 먹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2014년 10월 1일 0시 40분 즈음 현정화 감독이 운전면허 취소 처분 기준의 2배가 넘는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01%의 만취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에서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으며,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자필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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