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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에서는 '난리 났네, 난리 났어' 유행어의 언조 27년 차 배우 김영선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따스한 눈빛 연기 하나만으로 조세호를 펑펑 울게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영선은 본명 김영선이고 1971년 3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동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신체 키 163cm, 몸무게 44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부산진여자중학교, 선일여자고등하교를 졸업했다.
집안은 버스운전사였던 아버지, 작은 미용실을 운영한 어머니 밑에서 유복하진 않았지만 지적이고 교양적인 풍토에서 컸다고 한다.
2006년 영화 '한반도'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에이탑엔터테인먼트이다.
김영선은 그동안 '구해줘2', '20세기 소년소녀', '빛나거나 미치거나', '비밀의 문', '나를 기억해', '염력', '해에게서 소년에게', '손님', '만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의 전성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김영선 인스타그램 계정은 sunup1211이다.
김영선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에 취직을 했었다"고 한다.
김영선은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어린 시절부터 부산시립청소년극단에서 연극을 시작했지만, 집안의 반대로 배우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김영선은 "남편과 결혼을 하고 은행을 그만뒀다. 숫자에 약해 은행 업무가 너무 느렸다"라며 직장을 그만뒀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선은 아동복 장사를 하던 시기에는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로 힘들었고,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해 그만둬야 했다고 털어 놓았다.
김영선은 무당 전문 배우라고 하여 반전이었고 실제로 김영선은 영화 ‘소리꾼’, 드라마 ‘구미호뎐’에 무당으로 등장해 오싹한 분장과 소름끼치는 연기로 섬뜩한 인상을 남겼다.
김영선은 현실적인 무당 연기를 위해 여러 무속인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조세호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김영선을 만나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었다.
이를 두고 조세호는 "개인적인 고민도 많고 힘든 일을 토로하고 싶은데 못할 때가 있다. 배우의 눈을 봤는데 말로는 안 했지만 내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눈빛에서 '지금까지 잘 버텨왔고 앞으로도 잘 할 거니까 걱정 말고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받으니 눈물이 왈칵 났다"라며 "굉장히 아름다운 경험이었다. 치유가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선이 '유퀴즈'를 통해 유행어가 된 '난리났네 난리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유행어가 된 줄 모르고 있었다는 김영선은 "올 초 후배가 그 말이 유행어가 됐다고 하더라.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에게도 물어봤다. 모른다더라. 유행이 아닌가 보다 했다"고 말했다.
김영선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해 '난리났네 난리났어'를 유행어로 만들어준 김철민 팀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선은 "너무 감사하다. 인사를 꼭 하고 싶었다. 만나면 꼭 맛있는 거 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본인을 따라하는 김철민 팀장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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