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나이 근황 고향 아들 이석규 신종플루 사망 결혼 아내 부인 박지영 직업 딸 이연지 대학 늦둥이 아들 준서 전설의 고향 내다리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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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는 37년 차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이광기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뢰인 이광기를 만나기 위해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파주를 찾은 MC 김원희는 "제가 이 동네는 섭렵하고 있다"며 자신 있게 현주엽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김원희의 절친이기도 한 배우 이광기가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겸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두 MC는 이곳에 전시된 고가의 예술 작품 가격에 한 번, 이광기가 만든 5m 조형물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있다는 얘기에 또 한번 놀랐다.

 


이광기는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과거 자신의 부모님이 운영했던 것과 비슷한 규모의 고물상을 찾았다.

 

 


그곳에서 이광기는 두 MC에게 "자석에 안 붙는 커피 캔이 비싸다"는 등 고물상집 아들 다운 깨알 상식을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고물상이 잘 돼 남부럽지 않게 자랐다는 이광기가 당시 비싼 과일인 바나나를 “일주일에 한 번은 먹었다”고 하자 김원희는 "도련님이네"라며 부러워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고물상 부지를 지인에게 뺏기고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가세가 기울었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야 했다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전해 두 MC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광기는 1969년 4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5cm이고 학력은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이다.

1985년 KBS 드라마 해돋는 언덕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박지영(1971년생), 딸 이연지(1999년생), 아들 이준서(2012년생)가 있다.

이광기는 지금의 아내와 1998년 결혼하여 1999년 장녀 딸 이연지, 2003년에는 장남 아들 이석규를 낳았다. 2007년 4월에는 아내와 아이 둘을 모두 필리핀으로 보내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2009년 4월부터 필리핀에서 가족들이 귀국해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 2009년 11월 신종플루로 장남 석규를 먼저 보내고 2012년 1월 차남 이준서를 낳았다.

 


김원희는 작가 이광기의 모습을 낯설어 하며 "옛날에는 날티가 났는데, 조금씩 이미지 세탁을 하더라구요"라 농담을 하는 등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이광기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은인이자 인생의 참 스승님으로 84년 고1때 다녔던 연기학원 원장님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와 전역 후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던 이광기는 이후 배우로서 자리잡자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찾아갔지만 학원이 문을 닫아 만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올 때면 원장님이 더욱 생각난다는 이광기는 카네이션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한편, 이광기는 공포 드라마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전설의 고향’ 시리즈 ‘덕대골’ 편에서 비 오는 날 “내 다리 내놔”를 외치는 귀신 역으로 소름을 선사한 바 있다. 

 


이광기는 특별한 이유로 4일 동안 다리를 계속 결박한 사실을 고백했는데, “다리가 없어진 줄 알았어”라며 후폭풍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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