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나이 근황 고향 키 학력 대학교 가게 위스키바 이태원 오르막바 집 이사 독립 가족 할머니 결혼 여자친구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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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에서는 배우 김민석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민석은 독립하우스 근처에서 바를 운영해왔다고 하며, 하지만 군대에 간 동안 가게가 망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석은 야심차게 가게 리뉴얼에 들어갔고 심기일전하여 가게 인테리어부터 메뉴 리뉴얼에 도전했다.

 

김민석은 1990년 01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3cm, 몸무게 64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부산정보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전문학사, 글로벌사이더배학교 방송연예학 학사이다.

 

 

슈퍼스타K3출신으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이다.

 

앞서 김민석이 32년 만에 처음으로 독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석은 "이번 기회에 마음 먹지 않으면 평생 혼자 못 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자신의 독립 이유를 공개했다.

 

김민석은 “독립생활을 처음 시작한 새내기 독리버”라며 “상경한 지 10년 정도 됐다.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서 늘 친구들이랑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생활고 때문에 친구랑 같이 살다가 이사를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이게 적응이 되니까 친구들 없이 못 살겠더라. 지금은 배우 이다윗과 6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이사를 성인되고 나서부터 10번 이상 해 봤다”며 “반지하, 달동네, 물이 안 나오는 집에도 살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석 집에, 뷰가 좋은 곳에서 살고 싶다”며 바람을 이야기했고, 그에 부합하는 완벽한 집을 찾았다.

 

 

친구들의 도움으로 혼자 만의 공간으로 짐을 하나하나 옮기던 김민석이 가장 애지중지 다룬 것은 다름 아닌 액자였는데 바로 군대 첫 휴가 때 할머니와 단둘이 찍은 사진이었다.

 

할머니는 갓난아기 때부터 22살 상경할 때까지 김민석을 홀로 키웠고 이에 김민석은 할머니에 대해 ”제가 엇나갈까 봐 엄청 엄하게 하셨어요. 엄청 신경 많이 쓰고. 그러면서 아프셨지만... 그래서 각별하죠. 어떻게 안 각별할 수가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사한 뒤 짐 정리를 마친 김민석은 곧바로 할머니에게 영상 통화로 ‘이사 신고’를 했으며, 김민석의 할머니는 김민석이 독립을 바라보며 울컥한 모습이었다.

 

할머니는 ”너 빨리 결혼하고 빨리 나는 죽고”라며 ”너 결혼하는 거 보려고 내가 버티고 있는 거다. 이제 네 짝만 맞춰주면 된다”며 김민석을 독촉했다.

 

이에 김민석은 ”색시 하나 데리고 와라. 그럼 내가 짝 맞출게”라며 능글맞게 대응하자 할머니는 ”있다며! 결혼할 여자 있다며!”라며 예상 밖의 말을 했다.

 

다소 당황한 모습의 김민석은 ”할매가 하도 걱정을 하니까 내가 그렇게 얘기하는 거지”라고 수습에 나섰고, 할머니는 ”에이, 지X하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