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나이 근황 본명 키 학력 종교 결혼 아내 부인 김지혜 직업 자녀 아들 올인 이병헌 아역 비열한거리 마더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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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진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진구가 신인 시절 일화를 공개했는데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 아역으로 등장해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진구는 "당시 난생처음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가자마자 조감독이라는 분이 대본을 던져주면서 '15분 줄 테니까 빨리 외워'라며 다짜고짜 반말을 하더라"라며 "너무 예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이 이걸 어떻게 외웁니까'라고 말대꾸를 했다"고 털어놨다.

 

진구는 "실제 오디션을 볼 때 감독님까지 반말을 하자 더욱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진구는 반항하는 태도로 맞대응해 결국 오디션을 망치고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역할과 잘 맞아떨어지는 성격 덕에 최종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진구는 1980년 7월 2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8cm 몸무게 68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서울삼육초등학교, 한국삼육중학교, 경동고등학교, 삼육의명대학 광고정보과, 특별편입 전문학사이다.

병역 군대는 대한민국 해군 병장 만기 전역하였고 종교는 SDA이다.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이다.

 

데뷔 이후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태양을 삼켜라' '광고천재 이태백' '순정에 반하다' '태양의 후예' '리갈하이', 영화 '비열한 거리' '기담' '식객: 김치전쟁' '혈투' '모비딕' '명량' '쎄시봉' '연평해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김지혜와 2014년 결혼하였고 자녀는 아들(2015년생), 아들(2016년생)을 두고 있다.

 

진구와 아내 김지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고 진구가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짝사랑녀로 알려졌다.

두 아들의 아빠인 진구가 육아 일상에 대해 털어놓았다.

 

진구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아빠로 "촬영이 없을 때는 육아를 정확하게 반반 나눠서 잘 하는 편"이라고 한다.

 

이어 "사내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육체적으로 힘들게 놀아야 하는 부분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낮은 산도 많이 다니고 운동도 많이 한다. 코로나 때문에 실외 체육활동이 힘들어져서 집에서 수다 떨면서 많이 놀아주는 편이다.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찰예능 출연을 하고 싶다는 진구는 가족 예능 출연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저는 반반인데 가족들이 아직 부담을 갖고 있더라. 가족예능은 출연하기 힘들 것 같다"고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