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정인선 결별 집안 아버지 사생활 탓?

이이경 정인선 결별 집안 아버지 사생활 탓?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의 열애부터 결별이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하여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마지막 방송 직전인 2018년 4월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났고 양측이 이를 인정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의 오디션 직전 교제를 시작하여 같은 작품에 함께 합류했으나 주위에 연인 관계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연기에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드라마 종영 하루 전날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드라마에 피해가 갈까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알려져 대중에게 배려 깊은 커플로 좋은 인식을 심어줬다.

 


이이경은 올리브 ‘서울메이트’에 출연해 “정인선은 오래된 이상형이다. 만나기 전부터 라디오 등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언급을 했던 분이다. 내가 먼저 고백했다. 진심을 다했던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이이경은 정인선의 장점을 알려달라는 MC들의 성화에 “일단 마음이 너무 깊고 배려심이 뛰어나다. 나의 부족한 점을 다 갖고 있다. 무엇보다 내 주변 사람들에게 다 잘한다”고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들은 공개 두 달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양 측의 소속사는 결별 이유에 대해 “사생활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이경과 정인선은 결별한 상태이며 결별 사유와 관련해 모두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이이경은 대기업 CEO 출신 아버지를 둔 집안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은 LG이노텍 대표 이사를 지내다가 2015년 12월부터 LG화확 전지사업 부분 사장으로 취임했다.

 


더불어 2014년 기준으로 이이경 아버지 이웅범 연봉이 10억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세이며,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라이징상, 2018년 MBC 연기대상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인선은 아역 출신으로 과거 영화 '살인의 추억'(2003)에 송강호와 함께 엔딩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매직키드 마수리’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정인선은 잘 자란 아역의 표본으로 현재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도 똑 부러지는 면모를 보이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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