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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먹고 가'에서는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 연휴를 맞아 한복 차림으로 평창동 산꼭대기 집을 찾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임지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고 여전히 꿀 떨어지는 ‘양봉 눈빛’과 스킨십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미모 원톱’ 여배우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특급 비책’을 공개했다.
한고은은 1975년 03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로 국적은 미국이고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4cm, 몸무게 51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FIDM 대학 의상디자인과 학사이다.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마다엔터테인먼트이다.
집안 가족관계로는 언니 한성원, 여동생 한나라, 남편 신영수가 있다.
언니 한성원은 197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고 174cm의 큰 키로 직업은 모델이다.
동생 한나라는 미국인 남편 데이빗과 결혼해 두 딸을 낳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당당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 불리는 한고은은 2015년 4살 연하의 신영수와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한고은과 신영수는 만난 지 101일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며 가족과 오래 떨어져 살았던 한고은은 누구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남편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남편 신영수는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직업은 홈쇼핑 회사 MD라고 한다.
방송에서 “어떻게 여배우를 만났느냐”는 황제성의 질문에 신영수는 “세 살 연상과 소개팅이 들어와서 고민하던 중, ‘한고은’이라는 이름을 듣고 바로 수락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메신저로 먼저 연락을 나눌 때, 가장 자신 있는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대화가 잘 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는 신영수는 “만나기로 한 당일, 얼굴이 부은 것 같아 더운 날씨임에도 차에서 히터를 틀고 붓기를 뺐다”며 각고의 노력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나아가 최선을 다한 비주얼로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한고은의 ‘대반전’ 반응으로 크게 좌절했던 이야기를 비롯해, 두 번째 만남에서 첫 키스에 성공한 에피소드까지 생생하게 풀어냈다.
한편, 한고은은 결혼 첫 해 아기를 유산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고은은 “결혼 첫 해에 유산이 되고 병원에도 다니면서 몸과 마음을 준비했다"며 “그런데 그때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집안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8년에 한고은은 부친의 빚투 논란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한고은 측은 "아버지와 결혼식, 어머니 장례식 2차례 만남 외에 20여년 이상 연락조차 않고 살아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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