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결혼 아내 부인 한숙희 직업 황혼 이혼 아들 이민준 이동훈 TV는 사랑을 싣고 밥집 어매

이만기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결혼 아내 부인 한숙희 직업 황혼 이혼 아들 이민준 이동훈 TV는 사랑을 싣고 밥집 어매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대한민국 씨름 레전드 이만기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씨름은 생방송 중계를 위해서 9시 뉴스가 뒤로 밀리고 암표가 성행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누렸다.

 


그 중에서도 이만기는 초대 천하장사를 시작으로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기타 대회 14회 등 총 49회 우승으로 전무후무한 역대급 기록을 세운 그야말로 씨름계의 살아있는 레전드이다.

 


김원희는 이만기의 대기록을 듣고 난 뒤 “그동안 너무 함부로 대해서 죄송해요”라며 급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1963년 7월 29일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의령군 출신이다.

 


키 182cm 몸무게 100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무학초등학교, 마산중학교, 마산상업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경남대 대학원 체육교육학 석사, 중앙대 대학원 체육교육학 박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한숙희, 장남 아들 이민준(1992년생), 차남 아들 이동훈(1994년 생), 반려견 '나라'가 있다.

 


이만기는 전 씨름 선수, 씨름 해설위원, 교수, 정치인이기도 한데 현재는 대학교수 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만기는 한라급 체급으로 시작해 백두급 선수들을 제치던 선수였고 이후 백두급으로 체급을 올린 뒤 천하장사 총 10회를 기록하며 씨름계의 전설이 된 인물로 백두장사는 18회, 한라장사는 7회를 기록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당대 최고의 스포츠계 인기스타로 군림한 이만기의 야성미 넘치는 80년대 TV 광고 모음이 공개돼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만기는 시골에서 마산으로 유학 온 자신에게 ‘제2의 어머니’가 되어 주신 분을 찾고 싶다고 했다.

 


이어 “천하장사가 될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이었다”며 그 분을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만기가 찾아 나선 은인은 경남대학교 1학년, 배고팠던 시절 이만기에게 목숨과도 같았던 ‘쌀밥’을 내어주었던 밥집 어매라고 한다.

 

 


유년시절 유난히 약하게 태어나 고등학생 때까지 왜소했던 이만기인데 밥집어매는 마산유학으로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던 이만기에게 어머니의 정을 채워주고, 말랐던 이만기에게 밥을 잘 챙겨줘 '1회 천하장사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은인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넉넉지 않은 형편과 고된 씨름 훈련으로 늘 배고픔을 안고 살았던 이만기에게 밥집 어매는 공깃밥 9그릇씩 먹는 이만기의 먹성에도 눈칫밥 한 번 안주고 특별한 날이면 특식까지 챙겨주며 이만기의 몸보신을 책임져주어 왜소했던 이만기의 체중을 5kg나 늘려줬다고 한다.

 


21살의 어린 나이로 천하장사가 되고, 예상치 못한 우승으로 마산 온 동네에 불려다니며 정신없이 보내고, 부모님과 형제들을 챙기고 나니 정작 밥집 어매를 챙기지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만기는 이제라도 밥집어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

 


한편, 이만기는 '아침마당'에서 황혼이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만기는 ‘나는 황혼이혼을 생각해본 적 있다?’는 질문에 “천 번 만 번 생각해도 있다”고 답했다. 

 


이만기는 “지금 결혼 29년 차인데 싸운 횟수를 따지자면 셀 수가 없다”며 “100세 시대이니까 앞으로 지금보다 더 싸울 것 같다. 그러니까 차라리 이참에 황혼이혼을 해서 다른 사람과 싸우지 않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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