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남편 직업 얼굴 사진 대학병원 정준영은 왜?

이정현 남편 직업 얼굴 사진 대학병원 정준영은 왜?

가수 출신 배우 이정현 남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편스토랑’에는 가수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는데 이날 방송에는 이정현 남편이 ‘베비’ 모자이크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첫 방송부터 이정현 남편은 ‘베비’라는 글로 모자이크 처리돼 등장했고 이에 대해 이정현은 남편이 방송 출연을 꺼린다고 밝히며 "쑥스러움이 많다"고 밝혔다.

방송 내내 이정현 남편은 다정한 목소리와 함께 시종일관 이정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올해 나이 41세인 이정현은 2019년 4월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이정현 남편은 3살 나이 차이의 연하남으로 직업이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져 있다.

 

 

이정현이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힌것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정현은 영화 '두번 할까요'를 촬영하면서 초반에는 결혼을 포기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촬영 후반로 갈 수록 상대배우인 권상우를 보며 결혼생각을 굳혔다고 고백했다.

 

이정현에게 자극제가 된 것은 권상우와 이종혁으로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쯤 신랑을 만났다"라며 "현우(권상우)나 상철(이종혁) 같은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결혼하게 됐다"라고 결혼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상대역인 권상우 씨가 딸 바보 아들 바보인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극이 됐다. 그리고 아내 손태영 씨한테 전화를 자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부럽더라”라고 털어놨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이 일하고 있는 병원 근처를 찾아가는 모습도 나왔다.

 

이정현은 남편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이정현은 연하 남편을 보자마자 "자기야, 배고프지"라고 말하며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도 이정현은 "남편이 너무 쑥스러움이 많아서"라며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정현의 남편은 도시락을 보나 "너무 예쁘다, 포장도"라며 감탄했다.

 

또한 이정현은 남편의 직장 동료들을 위한 도시락까지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 남편은 "힘들면 안 해도 된다"고 이야기 했지만, 이정현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정형은 남편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남편과 함께 라조장을 넣어 라짜면을 만들어 먹는 이정현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이정현은 달걀팩을 하다 남편에게 "까만색 라면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1인당 2봉씩 4봉을 끓이자고 했지만 남편의 만류로 2봉지만 끓여먹기로 했다.

이정현은 파기름을 낸 뒤 짜장 분말로 소스를 만들었고 면과 수란을 올려냈다. 특히 마지막에 라조장 소스를 넣어 특별한 향을 더했다.

이정현은 완성된 짜장 라면을 남편과 시식했고 준비된 파김치를 짜장 라면에 올려 함께 먹은 이정현과 남편은 “맛있다”며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정현은 라조장을 살짝 짜장 라면과 섞은 뒤 먹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이연복 셰프는 “짜장면을 느끼함을 잡기 위해 고춧가루를 뿌리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정현표 라짜면에 남편은 "나도 좀 먹자"며 그릇에 머리를 들이밀고 열심히 라짜면을 흡입했다.

이에 이정현은 "자기야 조금만 먹어, 살 빼야지. 저녁도 먹고 왔다며 먹지마"라며 "내가 3개 끓이자고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현 남편이 이정현에게 팩을 발라 주는 등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정현의 남편의 얼굴을 여전히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정현을 검색하다보면 정준영이 연관검색어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이정현은 정준영과 절친한 사이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그 의리를 과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과거 정준영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정준영의 여사친으로 등장해 둘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정준영은 이정현을 “가장 친한 여자 연예인”으로 꼽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안타까운 건 현재 정준영은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되어 있어 이정현과 정준영이 친분이 있다는 것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