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나이 고향 학력 아버지 한창석 실종 사건 결혼 아내 부인 옥사나 직업 국적 재혼 주량 알코올의존증 딸 한양호 자녀 가족 어머니 엄마 박정자 집안 학력 친구 김형수

한대수 나이 고향 학력 아버지 한창석 실종 사건 결혼 아내 부인 옥사나 직업 국적 재혼 주량 알코올의존증 딸 한양호 자녀 가족 어머니 엄마 박정자 집안 학력 친구 김형수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한대수의 사연이 소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한대수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학창시절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 스승과 같은 인물을 찾고자 했다.

 


한대수는 아버지의 실종으로 힘들었던 학창 시절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타를 가르쳐준 부산 경남고 친구 김형수를 찾아나섰다.

한대수는 1948년 3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학력은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미국 뉴햄프셔 주립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중퇴했다. 

1974년 '1집 앨범 멀고 먼 길'로 데뷔했다.

 


가족관계로는 핵 물리학자인 아버지 한창석과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박정자 사이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2집 시절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김명신을 만나 결혼을 했으나, 부인이 연하의 독일남자와 외도에 빠져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후 몽골계 러시아인인 옥사나 알페로바를 만나 1992년 재혼하였고 한대수가 60세인 2007년 늦둥이 딸을 낳았다고 한다. 

 


한대수는 1992년 몽골계 러시아인인 옥사나 알페로바와 재혼했는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2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 부인 옥사나의 주량은 소주 33명 이상이라고 알려졌으며 알코올의존증으로 입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옥사나는 과거 미국에서 고액 연봉을 받으며 직업 증권회사에 다녔을 때도 알코올 의존증을 앓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포크계의 대부 한대수가 아버지의 과거 실종사건을 언급했다.

 


한대수는 가슴 아픈 가족사를 꺼내놓았는데 자신이 태어난 지 100일 만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핵 물리학자였던 아버지가 유학 중 실종이 됐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백방으로 수소문해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고 하며,  한대수는 아버지의 실종 이후 "비행기가 지나가면 우리 아빠가 온다고 생각했다"면서 가슴 아픈 당시를 회상했다.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장을 지냈던 할아버지는 아들을 찾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FBI가 아버지를 찾아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한대수는 당시 다시 만난 아버지는 한국말을 모두 잊어버리고, 핵 물리학과 관련이 없는 인쇄업에 종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의 핵물리학 공부와 실종간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한다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17년 만에 아버지를 찾았단 소식을 듣고 뉴욕으로 가지만 모든 기억을 잃은 아버지와 새엄마 틈에서 정을 붙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시절을 보냈다.

 


한대수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친구 김형수에게 기타를 배웠고 미국에서 한국 친구들이 그리울 때마다 다락방에서 혼자 기타를 치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며 외로운 시간을 버텨낼 수 있었고 한다. 이후 그리움으로 만든 곡 '행복의 나라로'가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