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임세미 이혼 여자친구 일반인여성 재혼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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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10. 22:36
이경영 나이 고향 학력 소속사 결혼 아내 부인 임세미 이혼 여자친구 일반인여성 재혼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재조명
배우 이경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매체는 이경영이 현재 열애 중인 연인과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해당 여성은 40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배우 이경영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경영이 마흔 후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1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고 이어 "단 재혼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경영은 1960년 12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로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다.
신체 키 173cm, 몸무게 64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충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다홍엔터테인먼트이다. 이경영은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 등장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경영은 '미생' '하이에나' '부부의세계' '남영동1985' '내부자들' ‘해적:바다로 간 산적’ ‘군도:민란의 시대’ ‘무명인’ ‘암살’ ‘허삼관’ ‘협녀: 칼의 기억’ ‘소수의견’ 등에 출연했다.
이경영은 1997년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고 고부 갈등이 원인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경영은 강하게 부인했다.
이경영은 재혼설에 대해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며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 그래도 관심을 가져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힘든 이 코로나19 시기를 다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드리며 그 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며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고 거듭 말했다.
이경영은 2002년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사건도 재조명받고 있다.
이경영은 지난 2002년 5월 미성년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
지난 2001년 8월 연예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지인에게서 A 양(당시 17세)을 소개받아, 자신이 제작하고 있는 영화에 출연시켜 주겠다며 3회에 걸쳐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경영은 A 양이 미성년자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경영은 그해 7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후 진술을 통해 “지난 시간(구속 80여일) 절망스러웠고 부끄러웠다”며 “내 이름을 걸고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에 대해선 인정할 수 없지만 A 양을 무관심하게 대해준 것에 대해선 도의적으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경영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고, 법원은 그해 8월 이경영에게 징역 10월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6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렸다.
이후 이경영은 법정 공방 끝에 2004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은 해제되지 않았다.
이경영은 2012년 지상파는 아니지만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검사2’를 통해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후 tvN ‘미생’, tvN ‘신분을 숨겨라’, JTBC ‘디데이’, tvN ‘비밀의 숲’, tvN ‘아르곤’, JTBC ‘미스티’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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