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지호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결혼 아내 부인 엄마 어머니 아버지 가정폭력 가정사 다이어트 합기도 김봉현 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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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개그맨 김지호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에서 김지호는 '오랑캐'로 유명세를 탔던 과거 방송보다 확연히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김원희와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지호가 성인이 될 때까지 합기도 도장을 다녔던 운동하는 남자였다는 반전 과거가 밝혀져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호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애타게 찾는 사람도 과거 합기도 도장의 관장님으로 그에게는 아버지와도 같은 분이라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호는 1981년 12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0cm, 몸무게 79kg,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서울대방초등학교, 장훈중학교, 한광고등학교,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이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JDB 엔터테인먼트이다.

김지호가 마음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

 


어린 시절 유복했던 김지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한다.

부쩍 예민해진 아버지는 김지호에게 엄하게 대했고, “방문을 잠그고 2~3시간 맞은 적도 있었다”고 할 정도로 공포스러운 존재가 됐다고 했다.

 


김지호는 아버지를 피해 식당 일을 하던 어머니가 돌아올 때까지 밖에서 맴돌았고, 이후 친구의 소개로 함께 다니던 합기도 체육관에서 밤늦은 시간까지 머물렀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당시 체육관 관장은 김지호가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해 주었고, 도시락을 나눠 주기도 하는 등 아버지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채워 주었다고 한다.

 

 


김지호는 2018년 10월 9일 한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부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아내(부인)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지호는 결혼 전 한 인터뷰에서 아내에 대해 “2016년 강아지 모임에서 만났다. 제가 여자친구에게 첫눈에 반했다. 볼수록 착하고 예쁜 친구였고 어떤 계기를 통해 제 마음을 고백하고 사귀게 됐다. 다른 연인처럼 만났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이 사람과 결혼까지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 결혼은 실감이 안 난다. 결혼식 당일이 되어 봐야 알 것 같다. 제가 윤형빈 소극장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그때도 너무 떨렸는데 지금도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

 


김지호는 “둘이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여행 다니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아한다. 결혼하면 서로 배려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김지호는 양치승 관장의 훈련을 받고 약 3개월 여 만에 35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6개월 만에 15kg을 증량하며 "근육량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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