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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3박 4일의 동거 마지막 날, 최고기, 유깻잎이 딸 최솔잎과 함께 온전한 가족으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고기, 유깻잎은 재회 3일 차에 숙소를 찾은 딸과 상봉했고 특히 한 달 만에 만나는 유깻잎과 딸 솔잎이는 더욱 애틋해했다.
유깻잎은 5살 인생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쓰는 딸 솔잎이를 벅찬 표정으로 바라봤고 그는 자신에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솔잎이에게 정성을 쏟아냈다.
딸 솔잎이는 "나 두고 화장실 가지 마, 같이 가"라며 잠시도 엄마 손을 놓지 않으려해 안타까움을 고조시켰다.
결국 유깻잎과 솔잎이의 절절한 모습을 지켜보던 최고기가 눈물을 떨구며 진짜 속마음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최고기는 본명 최범규, 1991년 10월 22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72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신정고등학교를 다녔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을 하였고 직업은 유튜버 스트리머 가수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아빠, 전 아내 유깻잎, 딸 최솔잎이 있다.
유깻잎은 본명 유예린, 1993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신이다.
직업은 유튜버, 크리에이터이며, 트레져헌터에 소속되어 있다.
원래 평범한 직업 일반 회사원이였다가, 최고기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20년 4월 24일, 배우자(최고기)가 인스타그램에 "성격 차이로 인한 이혼을 하였다"고 게시하였고 2020년 11월 21일 최고기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최고기가 이혼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솔잎은 2016년 11월 30일 생으로 올해 나이 4세이다.
세 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보낸 뒤, 최고기, 유깻잎은 딸 솔잎이 손에 이끌려 한 침대에 눕게 되면서 이혼 후 첫 동침에 나섰다.
솔잎이가 잠들자 둘만의 오붓한 와인타임을 갖게 된 최고기, 유깻잎은 처음으로 이혼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취중진담을 털어놨다.
두 사람은 "이혼했을 때 어땠어?", "70%는 가족들 때문에 싸운 게 많았잖아" 등 심도 있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한 유깻잎은 며느리, 올케 역할을 준비 없이 감당하며 어리고 낯설어서 더 힘들었던 그때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3박 4일 동거의 마지막 날, 엄마 유깻잎을 눈앞에 두고도 "엄마 보고 싶어"라는 솔잎이의 애절한 모습에 스튜디오까지 폭풍 눈물이 쏟아졌다.
한 달에 한 번씩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고 있는 최고기와 유깻잎, 그리고 딸 솔잎이의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과 먹먹한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세대 이혼 부부를 대표하는 최고기, 유깻잎의 마지막 날 모습들은 이혼 후 어떤 관계가 최선일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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