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록 나이 키 학력 저작권료 수입 생일 홍대 3대 명절 경록절 크라잉넛

한경록 나이 키 학력 저작권료 수입 생일 홍대 3대 명절 경록절 크라잉넛 

'라디오스타'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립으로 꾸며진 가운데 크라이넛 한경록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인디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밴드 크라잉넛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팀이 25년 동안 롱런한 비결로 'N분의 1'을 꼽았다.

 


특히 활동 수익 외 저작권료도 사이좋게 'N분의 1'하는 이유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라이넛 한경록은 1977년 02월 11일 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신체 키 180cm이고 학력은 중경고등학교, 우석대학교 교육학과를 다녔다.

1998년 크라잉넛 1집 앨범 '말달리자'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드럭 레코드이다.

한경록의 저작권료 수입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경록이 이끄는 밴드 크라잉넛은 '말 달리자', '밤이 깊었네', '룩셈부르크'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펑크 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크라잉넛의 저력은 25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한결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해오고 있다.

한경록은 팀이 롱런한 비결로 "수입을 N분의 1을 한다"고 꼽았으며 특히 작곡, 작사는 한경록과 드러머 이상혁이 80%가량 담당하고 있음에도 "저작권료도 N분의 1을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다른 출연자 백두산 리더 유현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한경록은 명곡 '밤이 깊었네' 탄생 비화부터 룩셈부르크 주한 대표부에 초대를 받은 이유, 체리필터의 대표곡 '낭만 고양이'를 만취 상태서 작사한 썰까지 '능력자' 모멘트를 공개한다.

 


닮은 꼴 밴드인 노브레인과 얽힌 스토리도 털어놔 웃음을 선사하는데 홍대 인디 음악계 양대 산맥인 두 밴드는 비슷한 데뷔 시기, 멤버 수 등의 이유로 25년째 대중들에게 '헷갈림' 대상이다.

 

 


한경록은 "'말 달리자'가 크라잉넛 노래인데 노브레인이 경마장에서 공연했더라"라고 폭로하였고 크라잉넛 역시 가끔 노브레인의 히트곡 '넌 내게 반했어'를 불러 달라는 요청을 받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경록은 생일마다 플렉스를 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특히 "홍대 3대 명절이 있는데 크리스마스이브와 핼러윈데이 그리고 '경록절'"이라며 자신의 생일에 홍대에서 '경록절' 행사가 열린다고 털어놔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한경록은 "코로나 전 '경록절'에는 맥주만 100만 cc를 마셨다. 김창완, 강산에 선배 등도 오신다. 섭외할 수 없는 규모"라고 자랑했다.

2007년 경 작은 호프집에서 시작된 경록절은 지난 2016년부터 홍대에서 가장 큰 공연장인 무브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경록의 지인 및 뮤지션, 아티스트, 문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초대장이 발송되지만, 사실상 누구라도 입장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록절에서는 화끈한 공연과 술이 끝없이 제공되며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부터 먼 곳에서 찾아온 선후배 뮤지션들이 가세한 무대가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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