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유경 나이 근황 고향 80년대 아이유 미국 강제 추방 사연 양준일 루머스 정유경 아들 맥케이

가수 정유경 나이 근황 고향 80년대 아이유 미국 강제 추방 사연 양준일 루머스 정유경 아들 맥케이

가수 정유경이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지원자로 나서며 활동 중단에 관한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0년대 '원조 요정'으로 당대를 휩쓸었던 정유경이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에 출연해 시니어 모델에 도전한다.

 


"이국적인 외모와 눈빛으로 젊은 청춘들은 물론 내 마음도 사로잡았던 분"이라는 소방차 김태형의 소개와 함께 정유경이 나타나, 자신의 히트곡 '꿈'을 열창했다.

​가수 정유경은 음력 1963년 2월 24일 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정유경은 루머스 멤버였고 루머스는 1999년 정유경, 이상규로 구성돼 혼성듀오로 데뷔했다.

 

 

 


루머스의 대표곡 ‘스톰’은 코요태, 그리고 ‘스톰’을 작곡가 주영훈 등이 리메이크하며 오랜 시간동안 사랑 받았다. 

 


정유경은 80년대 서정적인 발라드 ‘꿈’으로 인기를 누렸다. 그는 SBS ‘케이팝스타-시즌2’에 출연한 라쿤보이즈 맥케이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4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정유경의 미모에 한혜진을 비롯한 MC들은 "인형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아울러 정유경의 무대 내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추억에 빠진 정준호와 김소연 멘토는 "지금의 아이유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여, 당시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전했다.

 


정유경은 "그동안 왜 활동을 하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20세에 '꿈'을 발표하자마자 미국으로 강제 추방됐다"며 "양준일과 같은 경우"라고 밝혀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전성기 시절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해야 했던 사연에 MC와 멘토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하였으나 정유경은 "가수 활동을 제대로 못해봤기 때문에 시니어 모델 도전에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며, 한국으로 홀로 건너온 열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심사의 멘토로 나선 김광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말씀하실 때 나오는 손동작 하나하나가 양준일 씨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하고, 김소연 대표 또한 정유경의 '특장점'을 매의 눈으로 캐치해 칭찬을 이어갔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속사정을 담담하게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정유경에게 가족은 물론 MC와 멘토들도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과거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가수 루머스로 활동했던 보컬 정유경이 출연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루머스의 보컬 정유경이 자신의 히트곡 '스톰(storm)'을 열창했다.

유재석은 "나이트에서 많이 나온 노래"라고 했고 방청객들도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정유경은 "루머스로 6개월 동안 활동했고 음악 방송도 한 번 출연했다"며 "DJ 분들이 나이트클럽에서 '스톰'을 틀어서 히트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유경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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