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 곽민정 나이 차이 첫만남 교통사고 결혼 키 몸무게 학력 연봉 연금 은퇴

문성곤 곽민정 나이 차이 첫만남 교통사고 결혼 키 몸무게 학력 연봉 연금 은퇴 
 
로맨스코미디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는데 농구선수 문성곤과 피겨요정 곽민정의 드라마틱한 첫 만남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곽민정은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해 "접촉사고가 났는데 내가 가해자였고, 남자친구가 피해자였다"며 문성곤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곽민정은 "사고를 빨리 마무리하고 집에 갔는데 (문성곤이)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이 왔더라"며 "아무래도 운동선수이다 보니까 농구선수의 세 다리, 네 다리를 건너서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에 박세리와 장성규는 "관심이 있었네", "완전 꽂혔네"라며 반응했다.

 

이에 곽민정은 "내가 부딪혔는데 오빠가 먼저 '괜찮으세요?'라고 묻더라"라며 당시 첫 만남부터 드러난 문성곤의 호감을 인정했다.

 

 

곽민정은 지난주 첫 방송된 '노는 언니'에서 내년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남자친구 문성곤을 공개했는데 문성곤은 첫 MT를 떠나는 예비신부를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며 다정한 면모를 과시했다. 

 

MT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재영이 곽민정에게 “운동선수 남자친구 있으니까 어떠냐”고 묻자“ 곽민정은 순간적으로 “돌아버린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재영은 "운동선수 남자친구든 남편이든 장단점이 있느냐"고 물었고 곽민정은 "당연히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박세리는 "누가 보면 엄청 많이 만나 본 사람처럼 얘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민정은 "카메라 꺼지면 해줄 얘기 많다"라며 이재영과 소곤소곤 대화를 나눴다. 그러자 박세리는 "나중에 둘이 나가서 얘기해"라며 "자꾸 귀가 기울어지는데 안 들리니까 짜증난다"고 발끈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늘은 농구선수 문성곤과 피겨선수 곽민정에 대해 알아보자.

 

문성곤은 대한민국 농구선수이며 1993년 05월 09일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고 고향은 부산에서 태어났다.

문성곤 키 196cm, 몸무게 84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동아중학교,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나왔다.

 

2015년 '안양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단'에 입단하였고 현재도 안양 KGC 인삼공사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2015-2016 시즌에는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출전시간이 적었지만, 2016-2017시즌에는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수비력과 동시에 득점력이 향상되며 김승기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박지훈, 변준형과 함께 감독에게 주요 선수로 꼽혔고 시즌이 들어서자 리바운드와 수비등 궃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팀의 승리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선수이다.

문성곤의 연봉은 2억 4천만원에 계약하여 연봉 2억원대에 진입했다.

 

 

곽민정은 전 피겨선수였고 현재 스케이트 코치,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곽민정은 1994년 01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고 고향은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곽민정 키 162cm, 몸무게 43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평촌중학교, 수리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왔다.

 

곽민정은 김연아의 뒤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심하고 현재는 코치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민정은 은퇴 당시 "링크 위의 압박을 공유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더 떨리고 쉽지 않은 일이다"면서 "나는 김연아 선배님을 잠시 스쳤을 뿐, 나보다 더 훌륭한 후배들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은퇴 이후 코치로 활동하면서 "잔부상을 달고 살았다. 더 아파지고 시합도 힘들어지고. 대학교 3학년 때쯤 '아,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던 솔직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신예로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은 곽민정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근육파열 후유증 및 발목 부상 그리고 체형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듬해인 2015년 곽민정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곽민정은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수상하여 연금을 조금씩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