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나이 근황 이혼 전부인 재혼 아내 나이차이 사업 본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아들 독고준 딸 전지은

독고영재 나이 근황 이혼 전부인 재혼 아내 나이차이 사업 본명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아들 독고준 딸 전지은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독고영재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고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독고영재는 본명 전영재, 1952년 12월 13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71세로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4CM 몸무게 63KG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다녔다.

 


가족관계로는 아들 독고준, 딸 전지은이 있다.

 


20대에 결혼했던 첫 번째 부인과 젊을 때 이혼하였고 50대에 두 번째 결혼, 재혼을 하게 되었다. 재혼한 부인과의 나이 차이는 16세 연하라고 알려져 있다.

 

 


독고영재는 1973년 영화 '빗방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아이티에임이다.

 


독고영재는 술을 끊은 이유에 대해 "내가 33살 때 애 데리고 혼자 살 때였다. 그렇게 2~3년 정도 되니까 콧등이 시큰해졌다. 너무 힘들다 보니까 '떠나자. 이게 뭔가'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춘천을 가다가 팔당으로 차를 굴려버렸다. 핸들을 붙잡고 있는데 눈앞에서 피가 보였다. '이렇게 죽는구나' 했는데 안 죽더라. 보니까 얼굴에는 피가 없고 손에 유리가 박혀서 피가 났다"고 떠올렸다.

 


독고영재는 "문을 열었는데 열리더라. 올려다보니까 도로에서 8,9m 정도 떨어졌더라. 나도 모르게 '차를 어떻게 끌어올리지' 걱정하는데 그때 해탈을 했다. 30초 전만 해도 죽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걱정을 하고 있는 거다. '아 내가 죽고 사는 것이 다 머릿속에 있구나' 깨달았다. 또 산다는 게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 있구나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택시를 타고 와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데 내가 진짜 나쁜 아빠구나 싶었다. 내가 잘못됐으면 이 아이들이 고아가 되는 것 아닌가. 아이들 때문에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술 담배를 다 끊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독고영재가 16살 연하의 아내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독고영재는 "아내 자랑할 게 많다"라며 16살 연하의 아내를 이야기했다. 

 

 

독고영재는 "아내가 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처음에 요리를 하면 맨날 맛있냐고 물어봤다. 그땐 맛있다고 말했다. 2년 정도 지나니까 힘들더라. 그때 이휘향에게 물어봤다. 근데 휘향이가 맛 없으면 맛 없다고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독고영재는 "그날 집에 가서 좀 바뀌었음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화장실 가서 울고 있더라. 진즉에 맛 없다고 이야기하지 그랬냐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아내가 만든 음식으로 식당을 차려도 될 정도다. 꽃게탕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요리를 잘 하는 아내를 만나는 건 럭키다. 나이 먹으면 남자들 먹는 게 제일 힘들다"라고 공감했다.

 


독고영재는 "내가 운이 좋다. 맛있는 거 해주는 와이프가 있고, 자식들은 아프지도 않고 속도 안 썩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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