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나이 근황 뇌수막종 투병 시한부 고향 키 몸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직업 투투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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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수막종을 투병 중이라고 밝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혜영이 12년 전 뇌수막종 진단을 받은 후 현재는 추적 관리 중임을 밝히며,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황혜영은 1973년 4월 22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50세로 고향은 강원도 평창군 출신이다.

 

신체 키 159cm 몸무게 48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강일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김경록, 아들 김대정, 김대용이 있고 종교는 불교이다. 남편 김경록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현재 당적은 무소속이다.

 

1994년 투투로 데뷔하였고 현재 아마이 대표이사이다.

 

황혜영은 투투로 활동한 리즈 시절 수입에 대해 활동하며 방송 끝나고 행사 가고 제일 많이 한 스케줄이 하루 12개를 한 적이 있다”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저희 행사비가 서울 근교에서 노래 2개만 2000만 원이었다”고 전했다. 하루 12개 스케줄을 소화했지만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황혜영은 1994년 투투로 데뷔한 후 그룹이 해체되자 우울증을 겪었다. 이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한 그는 현재 100억 원 규모의 쇼핑몰 대표이사로 알려졌다. 

 

황혜영 인스타는 hyeyoung_hwang이다.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지 12년이 지났고 처음 3년은 6개월마다, 그 후 3년은 1년마다, 그 후엔 3년마다 추적관리를 하기로 한 후 오늘 3년이 되는 두 번째 MRI 검사"라며 투병 중인 사실을 전했다.

 

그는 "12년 전 나홀로 병원에서 진단을 듣게 했다는 미안함으로 내게 발목 잡힌 남자와 난 결혼을 했고 목숨 걸고 아들 둘을 낳았고 알콩달콩과 지지고 볶고 미치고 환장하는 그 중간 어딘가의 시간이 12년이나 흘렀는데 진단받은 병원을 들어설 때부터 기분은 다운되고 십수 번을 찍은 MRI이고 십수 번째 맞는 조영제인데도 아직도 매번 새록새록 낯설고 두렵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3년 동안은 잊고 살아도 되겠다는 담당의의 말이 그때는 그렇게 개운하고 감사했었는데 막상 그 3년이 되고 다시 검사를 하고, 다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되니 지난 3년이 시한부였었구나 사람 맘 참 간사하다"고 적었다.

 

황혜영은 "검사결과 나오는 이제부터 1주일이 또 내 맘은 폭풍 속이겠지만 힘든맘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못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티안내고 조용히 마인드컨트롤 해야겠지"라며 "매일 같은 일상, 매일 보는 얼굴, 매일 하는 내 생활들이 다시금 소중해지는 하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