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중독 흔적 공개 메스버그 자해 키 몸매 비키니 학력 고졸 인스타

황하나 마약 중독 흔적 공개 메스버그 자해 키 몸매 비키니 학력 고졸 인스타

마약 투약으로 1년 8개월간 수감됐다가 출소한 인플루언서 황하나가 재활치료 중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하나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시사직격’에 출연해 마약 중독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황하나는 1988년 7월 13일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고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가족관계로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이다.

 


아버지 황재필과 어머니 홍영혜는 2021년 기준으로 약 10여 년 전 이혼했으며, 어머니는 아모레퍼시픽 방계회사인 태신인팩 대표 서명현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황하나는 수 차례의 마약 범죄와 절도 혐의로 감옥을 들락거리는 등 방탕한 생활로 이름을 알렸다.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후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전문대에 진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고 한다. 따라서 최종학력은 고졸이다.

 


한때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연애했었고 약혼까지 할 정도로 깊이 사귀었으나 성사되지 못하고 헤어졌다.

 


황하는 이에 대해 당시 결혼 생각도 없던 시기라고 하며, 기사 때문에 결혼을 해야 하는건지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특히 약혼도 안 했으니까 파혼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하나 인스타는 Shinebright_love0225로 현재 비공개 상태이다.


시사교양프로그램 '시사직격'은 대한민국이 마약 압수량 1,295kg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 마약사범도 3년 연속 1만6000명을 상회하고 있다며 더이상 '마약 청정국'이라고 할 수 없다며 마약의 심각성을 다뤘다.

 


방송에 출연한 황하나는 마약 투약 후유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황하나는 마약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으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 받고 수감됐다가 지난 10월 출소했다. 그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지내며 마약 중독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마약은) 그만큼 위험한 거니까 피부, 치아 손상은 물론이고 어느 순간 거울을 보며 '내가 왜 이렇게 생겼지'라고 느끼게 된다"며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몸에 상처도 많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상처투성이인 팔과 손을 보인 황하나는 "아직도 마약 중독의 흔적이 몸에 남아 있다. 여길 보면 다 그은 자국이 있다"고 말했고 이를 본 제작진은 "심하게 돼 있네요"라며 놀라워했다.

 


황하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무엇보다 나 자신을 아껴주지 못해 미안하다.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아버지 황재필은 처음 딸의 마약 투약 사실을 접했을 때 “너무 충격을 받았다. ‘어떻게 내 딸이 마약을 할 수가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왜 (딸이) 반성을 안 하지? 또 갔다 왔는데 반성을 안 하네?’라는 생각을 하면 이 아이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고 결국엔 용서를 못할 수 있다”며 “(마약 중독) 상담을 하면서 상담사들에게 ‘가족들도 포기하게 되는 것이 마약 중독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 이야기를 듣는데 굉장한 절망감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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