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20대 남성 A씨 필로폰 2012년 데뷔 BJ 마약 투약 혐의 입건 자택에서 체포 누구 마약사범 억대스폰

아이돌 출신 20대 남성 A씨 필로폰 2012년 데뷔 BJ 마약 투약 혐의 입건 자택에서 체포 누구 마약사범 억대스폰

전직 아이돌 그룹 출신 BJ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BJ인 A씨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전직 아이돌이 누구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즘 들어 연예계에서 마약 관련 사건이 너무나도 많이 터지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중순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다 탈퇴한 뒤 2017년 다른 아이돌 그룹으로 다시 데뷔했다.

현재는 연예계를 탈퇴하고, BJ로 활동 중이다.

 

 


경찰은 공범을 조사하던 중 A씨의 마약 투약 사실을 확인하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자택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의 자택에는 필로폰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 팩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비닐 팩을 수거해 성분 분석 의뢰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2012년 데뷔한 20대 남성 전직 아이돌이라는 힌트로 며칠 지나면 신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 비아이, 돈스파이크 등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연예계에 마약 문제가 터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드라마 ‘수리남’이 인기를 모은 데다 유명 작곡가, 아이돌 등이 마약 투약으로 적발된 사건이 연이어 터지며 국내 마약 범죄 실태에 대한 우려 섞인 관심이 늘고 있다. 

한국이 마약청정국이라는 건 이미 옛말이 되었다.

 

 


대검찰청이 발간하는 ‘2021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국내 마약류 사범은 2017년 1만4123명에서 지난해 1만6153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앞서 아이돌 멤버에 대한 충격적인 루머가 유포돼 파장이 일고 있다.

온라인 상에 '아이돌 멤버의 마약 사건이 터질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의 급속도로 확산됐다.

 


작성자는 "대형 소속사 보이그룹 멤버 이 모씨는 억대 연봉을 받는 금융인 A씨에게 고가의 선물과 고급 승용차, 1억원이 넘는 거금을 받으며 1년 넘도록 스폰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이씨가 동종 업계 출신 배우 K씨와 열애 중인 사실을 A씨에게 들켰고, 이씨에 대한 마약(필로폰) 이슈가 터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덕분에 네티즌들은 대형 기획사 소속 보이그룹 멤버 중 이씨 성을 가진 멤버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씨의 정체를 추측하고 있다.

 


이 글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30만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억대 스폰과 필로폰을 한 이씨가 같은 사람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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