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신 나이 근황 광고 정지 고향 키 몸매 노출 학교 학력 결혼 남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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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에서는 배우 엄유신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집'에서 왕년의 CF퀸이었던 엄유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엄유신은 1951년 3월 10일 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로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다.

 


신체 키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과거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고 학교 학력은 전주여자고등학교를 다녔다.

엄유신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1970년 TBC 공채 10기 탤런트이다.

 

 


엄유신은 MBC 드라마 '새엄마' 출연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명성황후' '장희빈' 대장금'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 도장을 찍었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아쉽게도 지난 2015년 KBS 1TV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출연 이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 있냐고 묻자, 엄유신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를 한 7~8년 정도 하지 않은 것 같다. 여러 상황이 맞지 않아 그렇게 된 거 같다"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해야할 거 같다"라며 기대케 했다.

 


엄유신은 각종 사극에서 빈궁, 왕후, 대비 역할을 도맡아 왕실 전문 배우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엄유신은 "22세 때 TBC 10기 탤런트로 데뷔했다"며 "동생이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더니 날 데리고 가서 사진도 찍고 직접 원서 접수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번에 합격했다"며 "동기 30명 중에서 내가 처음으로 광고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덧붙였다.

 

 


엄유신은 뜻밖의 문제를 마주했다. 그는 "당시 비누 신제품 광고를 찍으며 한쪽 팔을 노출했는데 방송국에서 과다 노출이라며 제지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는 조금의 노출도 허용하지 않던 시기"라며 "방송국에서는 신성한 안방 극장에서 노출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고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3개월 출연 정지 처분만 받았다"고 밝혔다.

 

 


엄유신은 "그때 방송국에서 노출이 너무 심하다고 봤다. 그땐 컬러가 없고 흑백 TV 였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다. 타월을 감고 있으니 까맣고 하얗게만 보이니까 말이다"이라고 회상했다.

 


또한 "요즘을 보면 사실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대가 뒤떨어진 일이기도 하다. 그때 기억들이 아련하다"라며 "아마 조영구 씨도 놀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지만 엄유신에게도 건강 고민이 있었다. 그는 "갱년기를 넘어서면서 관절염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으로 고생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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