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나이 고향 남편 박용수 직업 췌장암 암투병 이혼 자녀 딸 무대공포증 집 주택 가족 오빠 강인엽 동생 강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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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에서는 가수 강애리자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애리자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공개했는데 집안 곳곳에 펼쳐진 기록들과 작은별 가족의 역사적인 데뷔곡을 공개하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애리자는 1962년 1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한양여자대학교 도예학과 학사이고 직업은 가수이다.

 

1975년 작은별가족 1집 앨범 '나의 작은꿈'으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없다.

 

 

가족관계로는 남편 박용수, 자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남편 박용수 나이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남편 박용수는 지난 3월 췌장암 말기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전남편과 결혼한 강애리자는 끝내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전 남편 사이에서는 아들과 딸이 자녀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애리자는 "남자는 꼴도 보기 싫었다"면서도 "현재의 남편 박용수 씨와 재혼하게 됐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오빠 강인호, 강인혁, 강인엽, 강인경, 동생 강인구, 강인봉이 있다.

 

강인엽은 1957년 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이고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다녔다.

강인봉은 1966년 1월 2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학력은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이고 1975년 작은별가족으로 데뷔하였다.

 

 

'인간극장'에서는 암 투병 중에도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수 강애리자 씨가 최근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편 박용수 씨와 방송이 출연했다.

 

지난해 '작은별 부부'라는 듀엣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지만 박용수 씨가 췌장암 4기 선고와 함께 시한부 판정을 받자게 됐다. 이에 이들 부부는 암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시선을 모았다.

 

강애리자는 "96년도까지 만화영화 주제곡도 부르고 CM송도 불렀다. 그런데 아이 키우느라고 활동을 잠깐 중지했다. 그 잠깐이 28년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강애리자는 2006년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오랜만에 나가니까 오프닝이었다. 무대 막이 열렸는데, 수백 개의 눈동자가 나를 보더라. 그때부터 무대공포증이 생겼다. 그 다음부터는 작은 무대만 올라가도 목소리가 안 나왔다 강애리자는 1988년으로 끝났나 싶어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름대로 극복 방법을 만들었다. 무대를 나가면 남편을 무대 가장 앞 가운데에 앉혔다. 나름대로 마음을 조절해서 남편만 보이고 다른 사람들은 깜깜하게 만들었다. 이 사람만 보면서 이 사람한테 노래 불러 준다는 생각으로 했더니 어느 순간 나아지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