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집 이사 아파트 수원FC 포지션 하남집 프로포즈 결혼 이혼 아내 안나 인스타 국적 스위스 자녀 나은 건후 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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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 15. 21:21
박주호 집 이사 아파트 수원FC 포지션 하남집 프로포즈 결혼 이혼 아내 안나 인스타 국적 스위스 자녀 나은 건후 진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찐건나블리가 울안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고 이사를 하게 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돌' 394회는 '함께 있어 행복한 오늘'이라는 부제로 꾸며진 가운데 '찐건나블리네'는 울산을 떠나며 이삿짐을 정리했다.
프로축구 선수인 아빠 박주호가 울산현대를 떠나 수원 FC로 이적하여 수원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정들었던 울산을 떠나 수원으로 이사를 가게 된 찐건나블리는 직접 자신의 짐 싸기에 나섰다. 상자들이 준비되고, 나은이와 건후는 각자 자신의 소중한 물건들을 옮겨 담았고 이때 방에서 꺼내 온 물건들이 아이들의 추억을 되살리게 했다.
박주호는 1987년 01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6cm, 몸무게 73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숭실대학교를 다녔다.
2008년 '미토 홀리호크'에 입단하였고 현재 울산에서 수원FC로 이적하게 되었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박안나, 자녀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 박진우가 있다.
박주호 아내 박안나는 1991년 5월 8일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고 국적은 스위스, 아르헨티나이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했는데 스위스에서 지금의 아내인 안나를 만났다.
박주호의 아내는 스위스인으로, 남편이 스위스에서 활동할 때 구단 임시직원이었으며, 그의 아내는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와 안나 두 사람은 축구 경기장에 있는 카페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박주호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아내가 물어봤다. 자신이 여자로 느껴지는지"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 후로 연인으로 발전, 나은이가 갑작스럽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스물셋 어린 나이에 저랑 결혼해 낯선 곳에서 혼자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런 아내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박주호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안나에게 아직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주호는 "안나가 현실적이다"라며 아내가 "결혼식도 필요 없다. 가족을 만들어 잘 살면 그게 최고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어 박주호는 "이혼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결혼, 끝까지 잘 살고 행복한 것이 중요하다"라는 안나의 결혼관을 전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이어 박주호는 안나를 향해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도 고마운 예정인데, 서포트 해주고, 아이들도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 사랑해"라며 진심을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주호는 현재 하남에 이사 갈 단독주택을 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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