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나이 신드롬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금메달 브라질 결승 고향 키 학교 연봉 20억 거절 흥국생명 식빵 세계 랭킹 인스타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 나이 신드롬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금메달 브라질 결승 고향 키 학교 연봉 20억 거절 흥국생명 식빵 세계 랭킹 인스타 유튜브 식빵언니

김연경은 "목에 피나도록 뛰겠다"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브라질전 필승의지를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연경은 일본 지바 시오하마 시민체육관에서 훈련을 마친 후 갈라진 목소리로 “나뿐만 아니라 염혜선 등 여러 선수 목이 쉬었다. 소리를 질러야 플레이가 잘 나온다”며 “내일은 죽기 살기로 뛰겠다”고 했다.

 


김연경과 한국 여자 배구 황금 세대 선수들이 6일 오후 9시 올림픽 첫 결승 진출을 놓고 브라질과 맞붙는다. 한국이 브라질을 넘으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메달을 확보하게 되는 것으로 기대가 크다.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로 고향은 경기도 안산시 출신읻.

 

 


신체 키 192cm, 몸무게 72kg,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안산서초등학교, 원곡중학교,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김연경 포지션은 레프트 Outside Hitter이고 국가대표 경력으로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2004~2005),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5~)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연경 인스타그램 계정은 kimyk10이다.

 


지난 4일 터키전 후 갈라진 목소리가 화제가 된 점에 대해 김연경은 “나뿐만 아니라 세터 염혜선(KGC인삼공사) 등 많은 선수의 목이 쉬어있다”며 “내일은 죽기 살기로 뛸 것이다.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목에 피가 나도록 뛰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김연경은 “2012년 런던올림픽 준결승 진출 때 함께 뛰었던 양효진과 메달을 놓친 게 한이 된다고 얘기했다”며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다. 다음 경기는 없단 생각으로 총력전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객관적 전력에선 세계 랭킹 2위 브라질이 대한민국보다 앞선다고 할 수 있다. 상대 전적에서도 18승 45패로 한국이 열세인 상황이다.

 


앞서 한국은 도쿄올림픽 A조 1차전에서 브라질을 만나 0대3으로 졌다. 하지만 최근 한국의 기세는 무서운데 조별 리그 당시 세계 7위 도미니카공화국, 5위였던 일본을 잇따라 격파하며 8강에 올랐다. 8강전에선 세계 4위 터키마저 잡았고 한국은 올림픽 기간 좋은 성적을 내며 세계 랭킹이 14위에서 11위로 올랐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33)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92만 명을 돌파했다.

 


도쿄올림픽 개막 당일이었던 지난달 25일에 63만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일 만에 29만4000여명이 급증했다. 올해 3월 초부터 도쿄올림픽 개막 전까지 59만~60만명대 초반에 머물렀던 구독자 수는 지난 4일 터키전을 기점으로 폭증했다.

 


김연경은 2019년 8월 ‘식빵 언니 김연경’ 채널을 열고 팬들과 소통해왔다. 

 


유튜브 채널명으로 쓰인 '식빵언니'는 김연경의 별명으로, 2016년 리우 올림픽 일본전 도중 욕설을 내뱉는 장면에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팬들이 애칭으로 부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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