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집 나이 근황 고향 학력 학교 가족 집안 결혼 아내 부인 이혼 자녀 딸 가정사 배연정 부부설

배일집 나이 근황 고향 학력 학교 가족 집안 결혼 아내 부인 이혼 자녀 딸 가정사 배연정 부부설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일집과 배연정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일집과 배연정은 50년 호흡으로 서로의 표정만으로도 속을 꿰뚫는 사이가 됐다며 우정을 자랑했는데 두 사람은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배일집은 본명 배윤식이고 1947년 01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혈액형 B형이고 학력은 성동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이다.

1971년 'TBC 쇼쇼쇼'로 데뷔하였다.

 

 


배일집은 집안에 대해 “1960년대에 자가용도 있었다. 아버지가 밀가루 포대 같은데 돈을 가져와서 인부들을 줬다. 나는 옆에서 돈다발을 쌓아놓고 갖고 놀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아버지가 사업이 고3 때 기울어서 집안 형편이 안 좋아졌다. 빚쟁이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왔다”고 떠올렸다.

 


배일집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두 집 살림을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아버지가 남겨 놓은 집 한 채로 하숙과 사글세를 주면서 생계를 유지했다는 배일집은 가정 형편 때문에 1966년 21세에 군대에 지원했고, 군 예술단에서 복무했다.

 


25세에는 목숨을 걸고 월남전 위문 공연까지 참가한 배일집은 “죽어도 이의제기 안 하겠다고 각서를 쓰고 다녀왔다. 공연하는데 폭탄도 떨어지고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겼다”고 전했다.

 


배일집은 90년도 무렵 아내와 헤어졌다고 하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날 수 있겠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불편하겠나면서 재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이혼 후 홀로 키운 딸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딸을) 내가 키웠다. 측은지심이 지금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배일집은 90년대에 이혼했지만 현재까지 재혼을 하지 않고 홀로 살아가고 있다. 배일집은 전부인과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자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결손가정만 안됐다면 아이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잘됐다. 부부가 같이 있으면 아이들이 더 잘될 수 있다. 아이들을 잡아주는 역할이 부족했다"고 말하며 자녀를 23년 간 홀로 양육한 사연을 직접 전했다.

 


배일집은 한 예능에 출연해 배연정과 부부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배일집은 과거 자료 사진을 확인하며 추억 속 코미디언들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그는 콤비로 활약했던 코미디언 배연정과 부부로 많은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배일집은 "그렇게 부부가 아니라고 해도 각인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배일집은 배연정과 지방 출장을 갔을 때, 숙소에서 부부인 줄 알고 방 열쇠를 하나만 주기도 했다고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배일집은 배연정과의 부부 오해를 벗어나기 위해 배연정과 주민등록등본을 떼 인증하려 하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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