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송 매니저 나이 근황 진주 카페 창업 다카포 병 수술 다이어트 30kg 감량 퇴사 이유 할머니 엄마 가게 유튜브 임송채널 악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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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재회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을 한 임송을 만나러 경상남도 창원을 찾았다.

 


임송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박성광과 함께 출연하면서 '병아리 매니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성광과 동반 광고 촬영도 했고,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상을 받는 등 인지도를 얻었다. 

 


임송 전 매니저는 올해 나이 26세로 알려져 있고 고향은 경남 창원으로 알려져 있다.

 

 


임송 인스타그램 계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임송의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에 이들 부부는 크게 놀랐는데 임송은 무려 3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임송은 또한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 근황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임송은 이직한 회사에서 6개월간 월급을 못 받았고 야심차게 시작한 카페는 장사가 잘되지 않아 빚까지 생겼다고 밝혔다.

 


임송은 '연대 뒤통령이진호' 채널에서 자신의 근황을 밝히기도 했다.

 


임송은 "매니저를 그만두고 카페 사장으로 돌아온 임송이다"라고 인사하며 "4월에 가오픈을 하고 5월 1일에 정식 오픈을 했다. 장사가 너무 안돼서 조금 멈춤 단계에 있다. 셋이서 하는데 10일 동안 총매출이 150만 원도 안 된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일각에서는 돈을 많이 벌어서 카페를 차렸다'는 말도 있다"라는 이진호의 질문에 임송은 "그랬으면 너무 좋았을 것이다. 요양차 내려왔다가 일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할 수 있는 대출 다 끌어모아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매니저 생활하며 돈은 좀 벌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송은 "전혀요. 회사가 많이 어려웠다.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져서 6개월 넘게 월급도 못 받았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돈을 못 벌어도 행복한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임송은 '전참시'에서 하차한 이유를 공개했는데 "뚱뚱하다, 못생겼다, '쌍수'해라, 그런 말에 휘둘리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며 "나에 대한 비난은 참을 수 있었는데, 가족까지 욕하는 악플은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임송은 진주로 내려간 결정적 계기로 "코로나가 터지며 저도 코로나 블루가 온 것 같다. 도망가고 싶더라. 서울에서 살면 금정적으로 계속 마이너스였다. 그래서 도망 오듯 왔다가 자리를 잡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임송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섰다.

 


'의리남' 박성광은 임송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는가 하면 '영업의 신' 이솔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카페를 홍보했다.

 


박성광의 '팬 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입소문을 기대했지만 썰렁한 인파에 MC들마저 "조마조마하다", "안 오면 망신이다"라며 초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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